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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수비수 전광환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전력강화를 위해 K리그 클래식에서의 잔뼈가 굵은 측면 수비수 전광환(32·사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전광환은 173㎝, 65㎏의 체격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노련한 수비를 펼치는 베테랑 수비수다. 2005년 전북 현대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전북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전광환은 K리그 및 리그컵 통산 171경기에 출전 6도움(FA컵, ACL 제외)을 기록했다. 부천FC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영입함으로써 최근 5경기에서 1실점으로 단단한 수비를 보이고 있는 수비진에 전광환의 경험이 더해져 조직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한 부천FC 감독은 “전광환은 K리그 클래식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온 것만으로도 증명된 수비수”라며 “경험 있는 수비수의 합류로 기존 수비진과 함께 더욱 더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환은 “선수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입단을 결정했다. 기존 부천FC 선수들과 함께 보다 나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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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폭력·사설도박·묻지마폭행…부천식구파 62명 적발
유치권 분쟁중인 현장에 동원돼 청부폭력을 행사하고 수 십억원대의 사설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기업형 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부천식구파’ 행동대장 박모(39)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두목 안모(45)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조직원 김모(39)씨 등 관련자 15명을 수배했다. 이들은 2008년 2월 인천 중구 한 신축 사우나 건축주 이모(47·수배)씨로부터 의뢰를 받아 조직원 15명을 동원, 공사비를 받지 못해 유치권 분쟁을 겪고 있는 인테리어 업자 등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가평 한 노인전문병원을 경매로 낙찰받은 김모(41·입건예정)씨 의뢰를 받아 유치권을 행사하는 병원 관계자들을 폭행, 협박하는 등 서울 모 피트니스센터와 성인오락실 등 소유권이나 운영권 분쟁 중인 건물 10여곳에동원돼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7억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가 하면 자신들이 보호하는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경쟁업소로 이직했다는 이유로 몰려가 해당 업소 업주와 종업원 등 3명을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특히 부천역 주변에서는 조직원이 아닌 시민 박모(30)씨 등 5명이 문신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여기는 우리 구역이다. 문신을 하고 다니지마라”며 집단 폭행하는등 부천역 북측 유흥가 폭력사건 40여건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1월 부천지역 조직폭력배들이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얻은 불법 수익금으로 신규 조직원을 영입하는 등 조직 운영자금으로 쓰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배들은 탈퇴한 조직원이 경찰수사에 협조한다는 이유로 집단으로 보복폭행했다”며 “협조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스포츠토토 불법수익금 전액을 추적해 몰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완태기자/my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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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현장대원 전술훈련 평가
부천소방서(서장·김성곤)는 지난 2~3일 이틀간 부천소방서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14 상반기 종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관련 규정에 따라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을 연마하고 평가의 통일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의 업무분야별 인적자원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서장은 "이번 훈련평가로 평소 부족했던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전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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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하는 자기주도학습 아카데미 명사특강 개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 꾸먼터(꿈+Hunter)가 오는 7월10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오은영(아주대 의대 교수) 박사의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으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 박사는 목표 없는 공부는 부모와 아이 모두 십여 년간 골칫거리가 된다면서 부모와 아이 관계가 망가지고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진다고 귀띔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3세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공부를 파헤쳐 하나하나 짚어보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뇌를 활성화시키기 이전에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간직된 더 큰 학습능력을 키워 줄 때 아이는 비로소 즐거운 공부를 시작 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일~7월4일까지며 600명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기주도학습홈페이지(http://sdl.bucheon.go.kr), 전화(032-625-28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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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운영
(부천=국제뉴스) 유제창 기자 = 부천시가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취해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선정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그동안 원도심 단독주택 지역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없어 분리 배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재활용 분리수거 의식전환, 편리성 제공, 홍보 확산을 위해 시행된다. 따라서 시는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를 설치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2015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곳은 무단투기가 빈번한 단독주택지역과 쌈지공원 등 26곳이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는 유리병(캔), 플라스틱(페트병), 비닐류, 소형폐가전, 폐건전지를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도록 구성했다. 또 함부로 버려져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폐형광등, 폐식용유함도 함께 설치해 배출 요일에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 이승표 청소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활용 분리배출과 더불어 일반쓰레기는 전용봉투에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과장은 “일반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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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콩 효능, 김경진의 그녀 양해림 12kg 폭풍 감량에 관심↑
렌즈콩 효능 양해림 폭풍감량 김경진의 연인, 양해림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MBC '기분좋은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3일 방송에서 공개된 렌틸콩(렌즈콩)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양해림은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그는 다이어트 전 몸무게가 95kg에 달했지만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결과 무려 12kg 감량된 83kg을 기록했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렌틸콩은 렌즈 모양으로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누구세요",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 대성공", "양해림 렌틸콩, 렌틸콩 효능 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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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
부천소사경찰서(서장·김영일)는 지난 30일 오후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회와 학부모, 교사,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120명을 초빙, 모범청소년 표창장수여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관내 초·중 9개 학교 94명을 대상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선도활동 유공자, 모범청소년 35명에게 표창수여 및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교내순찰 등, 하굣길 안전 활동, 각종 캠페인 참여 교내 선도그룹으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가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 당하거나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다문화 학생 6명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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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5개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이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광철) 등 5개 대학교와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해 카톨릭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달 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지역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로 부천관내 5개 대학과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을 하고 위함이다. 유선만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지역의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천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줌으로써 부천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대학별 특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부천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이 언제든지 대학탐방․학과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가톨릭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의 총장들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육지원 협력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진로체험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 관내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 전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6학년도에 중학교에 전면 실시 예정인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부천지역의 각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학탐방 및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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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署, 부천중앙병원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MOU
부천 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최근 회의실에서 부천중앙병원과 탈북민,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는 탈북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이들에 대한 입원, 외래진료 할인 우대 적용과 범죄피해 발생시 보호 등 제반사항에 걸쳐서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서장은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민, 경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부천중앙병원 도석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 건강검진증서를 전달했다. 오정서는 형식적, 일회성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탈피, 실질적 정착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 대응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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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하철7호선 부천구간 실내 공기질 관리 양호
부천시가 지난 3월말에 실시한 지하철7호선 부천 구간에 대한 사후환경영향 평가 조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질 분야에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만족, 지하수질 분야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만족, 지표수 수질분야에서 하천수질 환경기준 만족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음과 진동도 주간 및 야간 기준에 모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은 환경영향평가법 제3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9조 규정에 따라 철도건설사업 준공 후 3년까지 시행하는 법적 사항으로 지하철7호선 연장건설 준공 이후 지하철 운영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지역 시민 및 지하철 이용 승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ㆍ개선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시는 현재 지하철역사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질, 수질, 지하수질, 소음·진동, 동·식물 분포 등 23개 지점에 대해 2분기 사후환경영향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철도운영과 홍석남 과장은 “앞으로도 2015년 말까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하철7호선 부천구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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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역-멀뫼사거리 교통 통제
부천시가 소사역 신규 정거장공사를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소사~원시 복선전철(BTL)’ 사업인 이번 공사는 기존 경인선 소사역의 소사~원시 복선전철 환승을 위한 정거장 공사다. 이번 공사는 도로상부에 복공판 설치 및 기타 가시설공사가 수반돼 공사 시 도로구간 점용이 불가피해 소사로 일부구간(소사역~뭘뫼사거리)의 차로수가 기존의 6차로에서 4차로로 감소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5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시행자인 (주)이레일 측은 소사로가 부천시 도로 가운데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임에도 신규 정거장구조 및 개착공사의 특성상 차로수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또 꼬리 물기 등 2차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뭘뫼사거리 방향 진, 출입부를 3차로로 변경하고 공사구간 반경 1.5km 내 주요도로 곳곳에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착공 전 공사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소사로가 상습정체구간인 만큼 이번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극심해 질 것을 우려해 유관기관인 소사, 원미경찰서와 함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협의했다. 또 여러 매체를 통한 공사홍보와 함께 시민들로 하여금 공사구간 통과시 소사로 외에 원미로나, 호현로, 수주로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은 201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년 5월을 기준으로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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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14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 선정
부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 아름다운MAP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14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와 지역 전업작가 모임인 도원행(대표 김미정)이 제출한 원미구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안전한 장미공원 가는 길’ 프로젝트가 예술의 정원(커뮤니티 프로젝트)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광주 서구, 전남 담양과 함께 선정됐다. ‘백만송이 장미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안전한 장미공원 가는 길’은 원미구 부천로 354번길 800여m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을 고려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마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와 주민들이 협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사랑을 고백하세요 ▲소원을 말해봐 ▲판타지아 장미 모자이크 벽화 ▲돌아라 바람개비 ▲파란 하늘 위의 솟대 ▲달빛로 등 6개 작품이 설치된다. 또한 사업의 지속성과 지역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도당동 마을계획 수립, 우리 동네 골목길 작은 축제, 게릴라 가드닝, 나눔 장터 등 프로그램도 연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는 이 지역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주택가와 공업지역으로 공해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열악한 기반시설과 문화시설, 공업지역 공동화로 인한 우범화 문제 등이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이 오래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여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초·중·고 5개 교육기관이 집중화 돼있으며, 백만송이 장미공원과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체적 시범마을 시범사업인 판타박스 건립 운영과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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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 거친 토박이 vs 청와대 대변인
6·4 지방선거 화제의 승부 경기 부천시장 ‘전통 야도’지만 격차 좁혀져 ‘도시디자인’-‘문화도시’ 대결 전통적으로 야당세가 강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김만수(49)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이재진(47) 새누리당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선 투표수 33만5236표의 59.2%(19만2332표)를 얻은 김만수 민주당 후보가 37.6%(12만2313표)에 그친 당시 현역 시장 홍건표 한나라당 후보를 가볍게 눌렀다. 시장뿐 아니라 부천 지역 국회의원 4명 모두 야당 소속일 정도로 야당세가 강하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수성에 나선 김 후보와 여당 도전자인 이 후보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 때문에 투표율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인구가 87만명이 넘는 거대 도시다. 최대 현안인 치안 등 안전 문제, 70%가 넘는 공동주택 대책, 서울 출퇴근길 교통 대책 등이 이번 선거의 쟁점이다. 부천에서 초·중·고를 다닌 이재진 후보는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을 거쳤다. 2010년 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4년 만에 다시 시장 경선에 도전해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됐다. 이 후보는 범죄 예방을 위해 도시디자인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출퇴근자들을 위한 지하철 7호선 급행열차 도입, 맞벌이 부부를 위한 역세권 공공어린이집 증설 등도 공약했다. 김만수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김 후보는 “건축한 지 20년이 넘은 공동주택이 70% 정도에 달하고, 이들 공동주택의 배관이 오래되면서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고 있지만 비용 때문에 교체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후 배수관 교체비 지원을 공약했다. 서울 출퇴근자를 위해 지하철 7호선의 온수역 회차를 상동역으로 변경해 6분 간격인 운행시간을 4분30초로 줄이고, 폐회로텔레비전 4164대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365일 안전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두고, 이 후보는 재정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한 반면, 김 후보는 ‘문화도시 부천’에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립 위치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천지역 세무사회 회장인 새정치국민의당 유윤상(61) 후보는 구청장 직급 상향조정, 초·중·고 무상 수영교육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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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
부천시는 2일 풍수해 재난방지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관내 특정관리대상 및 대형 옥외광고물 1만4천여개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광고물 중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상 특정관리대상, 대형 옥외광고물,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옥외광고물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광고주의 이전이나 폐업에 의한 주인 없는 간판도 점검한다. 또한 발견된 위험간판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보강 또는 철거하도록 통지하고 주인 없는 간판과 조치가 시급한 간판에 대해서는 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한다. 또한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도 정비하고 있다. 시는 관내 건물주,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광고물 점검사항 등에 대해 홍보하고 부천시광고협회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종구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요즘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철저하게 점검해서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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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보건소, 취약노인 대상 구강관리 교육 진행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7일 오정노인복지관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기능이 저하된 60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노화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양이 많아질수록 구강건조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 우울증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당뇨 등의 약물도 구강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오정보건소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은 입체조 전문강사가 구강건조증을 막기 위한 입체조 교육 및 체험과 타액이 나오는 체조를 반복적으로 실시, 취약노인들의 구강기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주, 금연과 함께 커피를 줄이고 그 대신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해야한다. 오정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구취는 사회활동이 위축 될 수 있으며 치아우식증(충치), 점막궤양, 미각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며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연중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32-625-4466)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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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소속 모델 진주비의 화보를 선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진주비의 19살 데뷔 시절 화보를 오마주하고 있다. 화보 콘셉트는 ‘현재의 내가 있었기에 과거의 내가 존재한다’로, 마치 어렸을 적 자신을 회상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진주비는 이날 화보를 기점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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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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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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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