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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초교, 통일교육 행사 개최
부천 상동초등학교(교장·박상길)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월 마지막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상동초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통일교육'을 운영했다. 강사로 나선 박상길 상동초 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나라의 통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박 교장은 어린이들과 힘차게 통일송을 부르며 수업의 문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통일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 평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교장선생님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박상길 상동초 교장은 "통일교육 수업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를 바로 세우고 우리나라의 통일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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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무한돌봄센터-복된교회 손잡고 사례관리대상자 가구 집청소 팔걷어
부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원미2동에 위치한 복된교회와 연계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돕기 위한 집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복된교회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봉사에 참여한 17명은 이른 새벽부터 청소용품과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곰팡이와 냄새로 찌든 바닥과 벽면, 그 속에 살고 있던 쥐 등 해충 배설물까지 말끔히 치웠다. 복된교회 박만호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활동을 하는 것이 신앙인의 참 모습”이라며 “언제든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된교회 성도들은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된교회는 동장 및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장학 사업을 하는 등 원미동 지역사회를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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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부천서 가장 비싼 땅은?
부천시는 2014년 1월1일 기준 6만2천45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 1천437필지를 제외한 개별 토지 전체 6만2천453필지(원미구 2만4천569필지, 소사구 1만7천327필지, 오정구 2만557필지)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체 평균 2.3%가 올랐고 구별로는 원미구 2.5%, 소사구 1.5%, 오정구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상승률 4.8%와 경기도평균상승률 3.4% 보다는 낮은 것이다. 주요 상승요인은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지역과 다세대 신축으로 인한 일부지역의 용도변경 등으로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는 반면, 장기적인 실물경기 및 부동산 경기침체와 일부 1호선 역세권 상권약세 현상으로 인해 전반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원미구 개발제한구역이 5.0%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동별로는 소사구 옥길동이 4.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 필지로는 부천역 사거리 상업지역에 있는 근린생활 건물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9가 ㎡당 1천10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녹지 지역 내 임야로 사용되고 있는 소사구 송내동 산38-7번지가 ㎡당 1만5천200원으로 가장 낮은 필지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는 30일부터 시 홈페이지, 국토교통부(http://www.kreic.org/realtyprice/), 각 구청 민원지적과와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오는 7월30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및 재산세 등 각종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 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원미구 032-625-5172, 소사구 032-625-6172, 오정구 032-625-717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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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허위매물 사기 부천원미署, 20대 구속
부천원미경찰서는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디지털카메라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해 구매자 27명에게서 550만 원 상당의 금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28)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초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이 카페 중고물품 판매 코너에 디지털카메라와 넷북, 휴대전화 등 싸게 판다며 허위 글을 올려 구매를 원하는 네티즌에게 돈만 받아 가로챈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가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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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계남초 찾아 ‘체육 프로그램’ 진행
부천FC의 선수들이 일일 체육교사로 변신했다. 부천FC 노대호, 곽래승, 박용준, 박성준, 한상현가 29일 오후 1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계남초등학교(교장 김형숙)를 찾아 일일 체육교사가 되어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일 선생님이 된 부천FC 선수들은 계남초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 날 교육은 지난 4월 계남초등학교 방문 당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학교 측의 요청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진행했다. 계남초 교사는 “지난 4월 방문 당시 학생들도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학교 내부적으로도 좋은 반응이어서 재방문을 요청했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천FC 곽래승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지도에 잘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부천FC는 지난 25일 광주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6월 1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원정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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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서울정맥외과, “하지정맥류가 잘 생기는 직장인의 질환예방과 치료방법”
최근 단일 질환만을 진료하는 전문병원 형태의 병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으로 봤을때 동쪽으로는 광명, 서쪽으로는 인천, 남쪽으로는 시흥, 북쪽으로는 서울과 접하고 있는 부천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정맥외과는 오직 하지정맥류만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서울정맥외과의 김호성 원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하지정맥류는 평균 성인 4명중 1명꼴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에서 심장쪽으로 피를 올려 보내는 정맥내의 판막(Valve)이 피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활을 하고 있는데, 이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면서 혈관이 늘어나거나 정체하여 거미줄처럼 검붉은 핏줄이 보이거나 울퉁불퉁 라면면발처럼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하지정맥류 발생의 요인 중 유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장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인데, 정맥은 동맥과 같이 순환하는 힘이 없어서 다리의 근육이 수축 이완작용을 함으로써 혈액을 짜서 올려 보내게 되는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이러한 수축 이완작용을 못하게 되어 판막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직업군에 속한 교사나 매장 판매원, 요리사, 미용사 등 오랫동안 서서 근무하는 직업군에서 그 발병률이 높으며, 장기간 앉아 있는 직장인 또한 발병률이 높다. 또한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를 오래하고 있는 것도 주의를 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외관상 보이는 증상외에 평소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앞서 잠을 깨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질환의 경중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다양하며, 그 증상이 초기일 경우 혈관내에 경화제를 투여하는 주사요법만으로도 간편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정맥류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미용상 보기 흉할 뿐더러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하지 부종, 피부 착색, 하지 궤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직업상 장기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은 틈틈히 휴식시간을 갖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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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선거 여·야 40대 후보 2강 '접전'
'토박이' 새누리 이재진 vs '재선' 새정치연합 김만수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3명이 출마한 경기도 부천시장 선거는 40대 여·야 후보 양강의 팽팽한 접전 양상이다. 민선 1∼3기에는 진보성향인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후보가 잇따라 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보궐선거에서 보수인 구 한나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뒤 민선 4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10년 민선 5기에는 민주당 김만수 후보가 큰 표차로 3선에 나선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이후 19대 총선에서 지역의 국회의원 4석을 모두 야당이 휩쓸었고, 지난 대선에서도 근소하게 이기는 등 부천은 최근 선거에서 야당 성향이 강했다.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 이재진(47) 후보가 이런 바람을 이겨내고 지역 정권을 되찾을지,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49) 후보가 재선,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할지 관심이다. 새정치국민의당 유윤상(61) 후보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선거 판세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분위기다. 새누리 이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60대 구청장과 50대 도의원 출신인 두 예비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후보자리를 거머쥐었다. 부천이 고향인 이 후보는 부천고·고려대를 졸업하고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지냈다. 안전하고 범죄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S.O.F.T(Safe, Open, Free working, Training) 도시 프로젝트' 등 2대 중점 과제와 9가지 민생공약을 내놓아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 후보는 28일 "부천은 재정 악화와 사회안전망 미비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안전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재선을 노리는 새정치민주연합 김 후보는 충암고·연세대를 나와 부천시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그는 단수로 공천받아 부천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10대 분야 100개 약속을 담은 공약집을 내놨다. 세부 내용은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365일 안전센터 설치, 워킹스쿨버스 확대, 생활안전지도 제작 등이다. 김 후보는 "청렴한 도시 등 지난 4년의 성과는 시민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저는 내비게이션이 필요없는 부천의 베스트 드라이버다.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연합 공천 심사에서 탈락, 새정치국민의당으로 소속을 바꿔 출마한 유 후보는 구청장 직급 상향조정, 초·중·고교생 무상 수영교육, 시정책 자문단회의 구성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 영어영문과와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천세무서 조사과장을 지냈다. 유 후보는 "양당 구도를 깨려 부천시장에 도전했다"며 "세무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을 안전하고 참신하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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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소년체전’ 금8·은3·동4개 획득
부천시는 24~27일 인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15개를 획득해 경기도가 종합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 선수단은 금메달 8개(탁구2, 육상3, 싸이클3)와 은메달 3개(양궁1, 근대3종1, 수영1) 동메달 4개(수영1, 근대3종1, 배구1, 태권도1)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홍순천 선수(심곡초)는 육상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돼 처음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229개(금98, 은58, 동73)를 획득해 종합 1위를 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앞으로도 초·중 꿈나무 지원을 통한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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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흥초 '꿈꾸미 진로체험의 날' 운영
경기 부천 중흥초등학교(교장 양득일)는 최근 '꿈을 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체험주간'을 맞아 5~6학년 꿈꾸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를 위해 학생들의 꿈을 사전 조사하고 학부모회와 학교위원회의 도움으로 지역사회 전문직업인의 교육 기부를 받아 '꿈 멘토'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법조 등 16개 분야 총 18명의 '꿈 멘토'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할 일과 과정을 알려주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측은 이 밖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매주 월·수요일 방송댄스부, 장구와 국악동요 부르기부 등 모두 12개의 진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또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학부모 교육 기부와 전문 외부 강사를 지속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특히 양득일 교장은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위원회 위원장, 초등학교 100대 교육과정 컨설팅 위원, 기초교양 창의지성 프로그램 개발 팀장을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직간접적인 도움을 준다는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양 교장은 "학생 스스로 합리적인 진로인식과 탐색으로 올바른 직업관을 세우고 자아를 실현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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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다세대주택서 원인모를 화재…1명 사망
28일 오전 4시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A(79)씨가 숨지고 부인 B(73)씨가 부상했다. 불은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인근 주민은 경찰에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곧바로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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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선거, 문예회관 건립 대립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재진,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가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열띤 공방을 벌였다. 특히 두 후보는 문예회관 건립 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재진 후보는 "문예회관 건립은 14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든다"면서 "부천의 재정적 여건을 고려해 장기적으로는 필요한 사업이지만 현재로는 무엇이 중요한 사업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김만수 후보는 "문예회관 건립은 부천필 전용홀을 포함한 20년 이상된 부천의 숙원사업으로 더 미룰 수 없다"면서 "다만, 현 중앙공원 입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하철 7호선 급행열차에 대해서도 공방을 펼쳤다. 이 후보는 "지하철 7호선 급행열차를 신설을 통해 운행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밝혔으나 김 후보는 "온수역 회차 차량을 상동역 회차로 돌리면 운행시간이 6분에서 4분30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며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두 후보는 이밖에 안전대책, 일자리 창출 공약 등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주요공약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김 후보는 "부천의 기업이 활성화돼야 하는데 문제는 땅이 좁고 땅값이 비싸서 기업들이 외지로 나간다는 점"이라며 "종합운동장 역세권개발 등을 통해 소규모 기업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진 후보는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야 한다"면서 "작은 중소기업,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센터, 소상공인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대책과 관련, 김 후보는 "내년까지 부천 전 지역에 CCTV 4164대를 설치하고 365안전센터를 신설해 재난 방지 전문직 공무원을 채용하겠다"고 약속했고, 이 후보는 "안전과 범죄는 예방이 우선인 만큼 조기에 CCTV확대와 안전교육센터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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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열어 ‘자체규제 감축’ 돌입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창의실에서 201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천시규제개혁위원회는 부천시장 권한대행 박춘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2명, 학계·법조계 등 전문가 3명, 시 국장급 공무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출범한 규제개혁TF팀이 조직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부천시 규제개혁 종합추진 계획’과 ‘등록규제 10% 감축 추진계획’에 따라 시 자체규제 14건 중 감축대상 규제 등 4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됐다. 부천시는 규제개혁 종합추진 계획보고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정비, 소극적 행태 등으로 인한 민원애로 해소, 기업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규제 개선, 안전과 관련된 규제 전면 재검토, 규제개혁 동력확보 등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그동안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 설치 및 운영조례’에서 자연생태공원 사용 승인 후 별도의 의무를 부여하거나 제한하는 조항 등 3건의 감축규제를 심도있게 검토했다. 박춘배 부시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규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면 국가 경쟁력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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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후보 토론회 열띤 공방
6·4 지방선거 부천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이재진,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후보는 27일 기자단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자신들의 공약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안전대책, 일자리 창출 방안, 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자신이 부천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천시장 출마 배경과 관련해 “일을 하다보니 4년은 어중간하고 짧다. 화장장, 뉴타운 등 홍건표 전임 시장이 만들어 놓은 것들에 대해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면서 “계획했던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4년의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도 “48년의 애정을 가진 부천 토박이로서 누구보다도 시정을 조언해 줄 동창과 많은 동료들이 있다”면서 “부천의 안전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더 이상 4년을 허비할 수 없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안전 주요 공약으로 “내년까지 CCTV 4천164대를 설치 완료하겠다”면서 “또한 365안전센터를 신설해 재난 방지 전문직 공무원을 채용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도 “안전과 범죄는 예방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조기 CCTV 확대와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후보들은 주요 공약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방안을 내놨다. 김 후보는 “부천의 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부천의 문제는 땅이 좁고 땅값이 비싸서 기업들이 외지로 나가기 때문에 소규모 기업들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경제가 살아야 한다”면서 “중소기업,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센터, 소상공인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어 문예회관 건립에 대해서도 대립각을 내세우며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문예회관 건립은 1천4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든다. 부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장기적으로는 필요한 사업이지만 현재는 무엇이 중요한 사업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김 후보는 “문예회관 건립은 부천필 전용홀을 포함한 20년 이상된 부천의 숙원이다. 문예회관은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면서 “다만, 중앙공원 입지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지하철 7호선 급행열차에 대해서도 공방을 펼치면서 이 후보는 “지하철 7호선 급행열차 신설을 통해 운행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밝혔으며 김 후보는 “온수역 회차 차량을 상동역 회차로 돌리면 운행 시간이 6분에서 4분 30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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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행복 동행사업 스타트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이 최근 행복찾기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피플앤피플봉사단과 ‘행복 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했다. 오는 7월1일 본격화 되는 복지동 추진과 관련해 살기 좋은 복지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롭고 소외된 홀로어르신과 지역 자원봉사자 간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어르신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강본동은 관내 홀로어르신 25명과 수주중학교 청소년 봉사자 25명을 서로 이어주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모여 함께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문화탐방, 음식 만들기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봉사단이 기획해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은 손자손녀를 만나 덜 외롭고 더 즐거운 시간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학생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갖게 돼 가족은 물론 이웃의 소중함을 경험하면서 보다 성숙한 청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철현 동장은 "복지 동을 앞두고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 사업에 참여하는 홀로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복 동행사업'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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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5회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0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1회 평가부터 올해 5회차까지 5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으며,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100%, 지질검사 실시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 100%,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등 상세평가항목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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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요양보호사교육원 수강생 모집합니다. 매월개강 · 수시모집 · Zoom 수업가능(멀리서도 수업/출석 가능)연령, 성별,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 가능합니다.가족요양 하시고 급여도 받으세요! 합격할 때까지 도와드리며, 합격보장드립니다.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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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 교육생 모집
- 미리요양보호사교육원 수강생 모집합니다. 매월개강 · 수시모집 · Zoom 수업가능(멀리서도 수업/출석 가능)연령, 성별,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 가능합니다.가족요양 하시고 급여도 받으세요! 합격할 때까지 도와드리며, 합격보장드립니다.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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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진주비, 19살 데뷔 시절 오마주한 화보 공개
-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소속 모델 진주비의 화보를 선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진주비의 19살 데뷔 시절 화보를 오마주하고 있다. 화보 콘셉트는 ‘현재의 내가 있었기에 과거의 내가 존재한다’로, 마치 어렸을 적 자신을 회상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진주비는 이날 화보를 기점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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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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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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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