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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실시
부천시는 내년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지하철 7호선(상동역 ~ 까치울역)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주택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일을 앞둔 D-50일(11월12일)시점에서 다중 이용시설인 지하철 7호선 전철역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안내문과 도로명주소 사용 설명서가 담긴 리플렛을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검색 사이트와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부천시 도시계획과 박헌섭 과장은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주소(app)찾기와 인터넷 주소검색 사이트(www.juso.go.kr)를 이용한 도로명주소 검색 등 시민들이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시민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아파트 승강기 내·외부에 도로명주소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해 공동주택 거주자와 방문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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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도 당초예산 1조 1734억원 편성
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1,734억원 규모를 편성해 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8929억원, 특별회계 2,805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1조 1190억원보다 544억원(4.9%)이 증가한 것이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확정된다. 부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증가했으나, 세수입은 변화가 없고 기초노령연금 등 사회복지비 명목으로 대부분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이 518억 원이 증가해 오히려 시비부담액이 크게 늘어나는 악성 구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에서 차지하는 사회복지비 비율이 40%대(3,622억원)를 최초로 넘어가게 된다. 반면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기도 지원금 253억원(재정보전금 109억원,도비 보조금 144억원)이나 감소해 상대적으로 시비 부담은 늘어났다. 이에 시는 시장 업무추진비 30%를 줄이고 공무원경비와 시급하지 않은 사업은 재정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예산 지원 중단·보류하고 마련된 33억 원은 꼭 필요한 부분에 가치 투자하기로 했다. 출자 출연기관 및 보조단체 예산도 금년도 수준으로 동결했다. 반면 친환경 무상급식 269억원, 교육여건개선 243억원을 투자해 미래의 꿈나무 육성에는 차질 없이 뒷받침하기로 했다. 지역산업 기밤 닟 체제를 '창조경제'에 맞춰 변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의 만화 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개발 기본 용역비 9억원을 편성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18억원, 금형산업 등 4대 특화산업 분야 25억원을 비롯해 부천시 창조경제 구현 10대 전략 사업에 투자를 늘렸다. 이외에도 안전도시 구축 및 대중교통 체계 개선, 전국 최초 청소년 법률지원센터 설치, 보육여건 개선,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지역균형 발전 분야에는 재원을 배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4년간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긴축운영으로 2010년 말 1325억원 이었던 지방채를 올해 말이면 774억 원으로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지방 재정 변화에 대비해 위기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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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송내동 어깨동무 나눔장터 운영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9일 송내동 사회체육관앞과 인근 공원에서 '송내동 어깨동무 나눔 장터'를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내동 어깨동무 나눔장터’는 동네 이웃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송내동 주민 커뮤니티가 작년부터 기획한 마을 행사로 지난 6월에도 진행한 바 있다. 나눔장터의 기획과 운영은 송내2동 주민들로 구성된 ‘송내2동 마을기획단’이 담당하며, 각 참여 부스 또한 마을 주민들과 단체들로 대부분 구성됐다. 나눔장터에는 개인,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과 무료 칼갈이 등으로 구성된 ‘나눌거리’, 문화 놀이 체험 및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있는 ‘놀거리’, 마을장터 DJ와 함께하는 공연무대와 흥겨운 길놀이가 진행되는 ‘볼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주민 커뮤니티(산 어린이집, 산 방과후, 두레터 방과후, 송내동 마을사랑방)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참여가 높아져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송내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당일 11시부터 참가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자리배치를 하며, 장터수익금의 10~20%는 마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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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1동 '200인 원탁회의' 개최한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주민들 스스로가 '동' 발전과 미래를 위한 계획을 만들어 보는 지역주민 200인 원탁회의가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부천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계획운동은, 마을 만들기 운동의 발전 단계이자 과제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 10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참여자 스스로 마을 의제 작성 절차와 과정 및 기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주민 역량도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기도 후원, 푸른 경기21실천협의회 주최, 원미1동 주민과 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 원미1동 마을계획 수립 기획단 주관으로 진행된 원미1동 마을학교와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 청소년 마을학교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청년들은 활기차게 일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그런 동네 만들기 ‘원탁회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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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사랑장학회 '장학금 전달'
소사구 범박동 ‘범박사랑장학회(회장 정민수)’는 지난 1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500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범박동주민센터 회의실에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회 정민수 회장과 장학회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지난 2010년 범박동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학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범박사랑 장학회는 현재 122명의 회원이 매월 1구좌에 2천원의 소액 후원으로 4백 구좌를 운영하고 있다. 정민수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적지만 꾸준한 사랑으로 이루어진 범박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을 훌륭하게 육성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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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년창업 재정투자 확대
정부는 청년들의 도전적 꿈과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내 창업인프라 조성 및 자금지원 등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청년창업 CEO를 발굴·양성할 계획이다. ‘14년 청년창업에 투자되는 예산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높이기 위해 대학內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전년 대비 42.9% 증액 반영하였다.(‘13년 69.5억원 → ’14안 100억원) 대학생(팀)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사업은 400개에서 1,000개로 대상을 확대한다. 창업교육 지원대학도 30개에서 50개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강좌 방식을 멘토링, 컨설팅 등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개편한다. 둘째, 우수 창업인프라를 갖추고 청년창업을 집중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에 대한 지원 예산도 확대하였다.(‘13년 402억원 → ’14안 508억원) 내년에는 5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18→23개 대학)하여, 창업공간 제공,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창업거점기관을 넓혀가는 한편, 창업선도대학 內 창업특기생 발굴, 창업학과, 창업휴학제 등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신규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등에 기반한 ‘지식창업’ 중심으로 변모하는 청년창업 트랜드를 반영하여 앱(App)·콘텐츠 분야 창업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13년 75억원 → ’14안 102억원)이다. 대학 등에서 어플리케이션 전문교육, 개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앱창작터’를 22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한다. 넷째, 이와 더불어 청년창업기업에 초기 투자자금을 지원하기 위해1,0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펀드’를 신규로 조성할 계획이다. * 민·관 공동조성: 700억원(정부 출자) + 300억원(민간 매칭) 이를 통해 ‘융자’ 중심의 창업자금 지원방향을 ‘투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융자상환 부담 및 성실 실패자의 파산위험을 경감한다. 이처럼 청년창업에 대한 재정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것은, 최근 대학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년창업의 붐을 바탕으로 △‘무겁고 어려운’ 창업에서 ‘쉽고 재미있는’ 창업으로 △‘제조업’ 중심에서 모바일·SNS 등 ‘지식창업’ 중심으로 변모하는 청년창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며 △이러한 청년창업활성화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 창업동아리 : (‘10) 639개(12,248명) → (’12) 1,222개(18,027명) → (‘13) 1,833개(22,463명) 청년창업에 대한 재정지원 방향도 △창업자금 ‘융자’에서 ‘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개별 지원방식에서 교육·멘토·사업화를 패키지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一石三鳥(창업저변확대-창업인프라조성-창업사업화 활성화)의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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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나눔교육 ‘새벽편지 천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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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3 LA 오토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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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에서 좋은 모델 만드는 것이 사회발전의 새로운 동력"
원혜영 의원은 15일 오후 5시 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 특강을 '대한민국 혁신과 2014 지방전거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가졌다. 이번 특별강연에서 원혜영 의원은 "지방자치에서 좋은 모델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원혜영 의원은 "대한민국의 삶의 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27위고, 소득은 늘었지만 삶의 질은 악화됐다"며 "우리국민은 '더 나은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 혁신의 중요성을 말했다. 특히 풀무원 창업자인 원 의원은 혁신 성공사례로서 80년대에 한 발 앞선 유기농 식품사업 성공비결을 설명했다. 또, 부천시장으로서 특색 없던 도시 부천을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문화도시 부천으로 혁신한 사례를 전했다. 이어 원혜영 의원은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원혜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 혁신과제인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공약을 파기했고, 자치와 분권도 실종시켰다"며 "밑으로부터의 변화가 위로부터의 변화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원혜영 의원은 "이미 2009년 경기도에서 시작된 무상급식 물결과 서울시의 비정규직의 정규화 문제 등의 정책담론, 혁신의 주도권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혜영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 도입을 주도했고, 현재 90여명의 야권 의원 공부모임인 '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을 만들며 공부하는 국회 문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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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전기료 인하 정치권 행보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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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훈훈한 마음 '귀감'
찬바란이 불기 시작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한 부천 각 단체의 훈훈한 사랑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중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독'을 덕유마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 대표 등에 전달했다. 중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5년부터 8년간 5만361kg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올해 8000kg을 목표로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각 아파트와 각 급 학교 등 90곳에 비치된다. 여기서 모은 쌀은 12월 5일 관내 6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3동주민센터 정원철 동장은 "사랑의 쌀독 나눔 행사로 십시일반 사랑의 온정이 계속되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을 나기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김장김치 200포기(5kg/45상자)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장애인,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45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원미1동은 1천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웃의 관심과 사랑일 것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더라도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김장김치는 음식 이전에 '사랑'이 되고 있다. 강신모 원미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원미1동새마을부녀회원에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주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틈새계층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성스레 재배한 무(약 100킬로)를 수확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김치 나누기기 사업에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원미2동새마을협의회원이 지난 9월 초 주말농장에 무 씨앗을 뿌린 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라난 결실로, 약 100킬로그램의 무를 수확하게 되었다. 이날 수확한 무는 새마을부녀회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김장김치 나눠주기' 사업에 김장재료로 쓰였다. 원미2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주말농장에 계절별 농작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의 노후주택 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 설치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감 있고 훈훈한 마을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원미2동새마을협의회 장석산 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원의 마음이 한데 모아져 풍작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 훈훈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원미2동새마을부녀회 이남수 회장은 "올해도 직접 재배한 친환경 무를 지원해주어 김장담그기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상동 삼광교회 내 로뎀나무아래 카페에서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마련 행사로 준비했다. 상동부녀회원들이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차와 다과 등을 따뜻하게 대접하고 김, 액젓, 멸치 등 각 지역의 특산물과 불우이웃을 위해 부녀회에 기탁된 어린이용 모자와 목도리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번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마친 상동새마을부녀회 오정화 회장은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일 상동장은 "올 들어 제일 추운날씨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날씨 좋아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일일찻집을 개최하느라 수고한 새마을부녀회원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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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월농업공원 수확제 및 김장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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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수거함 정비는 해야겠는데"…장애인협회 반발 '골치'
헌 옷도 돈이 된다. 헌 옷 수거함이 자원재활용의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부천 오정구 관내 주택가와 도로변에 헌 옷 의류수거함 수백개가 불법 무단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오정구청이 헌 옷 수거함 정비와 관련한 대대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헌 옷 수거함 설치를 놓고 부천지체장애인협회 등 일부 단체가 행정당국의 대책방안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골치를 앓고 있다. 16일 부천시와 오정구청에 따르면 부천관내 헌 옷 수거함은 원미구 관내 538개소, 소사구 187개, 오정구 928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오정구 지역의 경우 대로변에 방치된 헌옷 수거함이 30~40m 간격으로 수백개가 무단설치되어 강력한 행정조치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오정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친목단체로 유지되어 온 오정구의류재활용협회와 정비방식에 대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기존 헌옷 수거함의 30%를 자율감축하여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도색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원미구와 소사구가 도로점용허가를 통해 관리하는 방식이 아닌 헌옷 수거함별 고유번호를 부여해 도로점용허가에 준용하는 기득권을 인정, 수거업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정수량 유지와 신규 증설을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엽제와 장애인예술문화협회 등 8개 단체가 임으로 구성한 '오정구헌옷재활용협회'가 공동명의로 설치한 헌옷 수거함과 관련, 신작동 지역은 고엽제(50개)가 , 기타 작동지역은 장애인예술협회(40)가 지역을 분할하여 관리하기로 했다. 또 지체장애인협회 등 3개 장애인단체에 대해서는 협회운영비를 매월 또는 연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해 주는 방안을 제시하고 기존 오정구의류재활용협회에서 설치한 수거함은 인수하거나 인수를 희망하지 않을 경우 모두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지체장애인협회 등 오정구헌옷재활용협회 소속 단체들은 오정구청이 오정구의류재활용협회에만 일정부분 특혜를 주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부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최강식 회장은 "오정구헌옷재활용협회 단체들은 원미와 소사지역에 점용료를 내고 헌옷 수거함을 운영해오고 있고 오정지역도 수년 동안 헌옷수거함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형평에 맞지 않은 정비대책을 세운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오정구청의 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설치되지 않도록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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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앙공원에 '숲속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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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학부모에 유용한 입시자료 제공한다
부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 강남의 입시전문연구소인 '비전과 멘토' 하귀성 소장의 '2014학년도 가채점 결과분석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유용한 입시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서울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매년 3회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에 실시한 입시설명회에는 각 600여명이 넘는 많은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11월 7일 수능 이후 정시로 대학을 결정해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입시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 (032-625-2506∼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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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소속 모델 진주비의 화보를 선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진주비의 19살 데뷔 시절 화보를 오마주하고 있다. 화보 콘셉트는 ‘현재의 내가 있었기에 과거의 내가 존재한다’로, 마치 어렸을 적 자신을 회상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진주비는 이날 화보를 기점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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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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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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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