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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미래의 꿈을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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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대형유통업체 입점 돕는다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사회적 기업 제품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앞장선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한 대형백화점에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은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화점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5개사가 입점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지난 8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망 입점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30개사의 제품 중에서 입점 적합성, 참여의지 등을 고려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대형유통업체에 입점 예정인 한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기업은 백화점과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입점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입점지원을 통해 많은 도내 사회적기업들이 대형유통채널에 지속적으로 입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기업의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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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발전방안 모색
경기도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2013년 경기 나눔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기업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추진 중인 시설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문화 추진사례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 여건에 맞는 올바른 나눔문화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한 나눔사업에 대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목적이다. 이날 박경석 나눔문화연구소장은 ‘나눔의 이해와 실천’, 이홍직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논의’, 삼성전자 이수경 차장은 ‘기업사회 공헌 사례’, 조준배 강남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나눔운동과 네트워크’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나눔 단체 간 상호 교류를 통해 단체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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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반드시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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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내 중학교,“자유학기제”출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지난 22일 부천 관내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자유학기제 지원단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부정책 자유학기제 이해 및 운영방안에 대해서 연수를 진행했다. 오늘 연수는 새로 도입되는 교육부정책 자유학기제 이해를 도모하고 학교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방법을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을 강화함으로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는 단위 학교별 학교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유선만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교육부정책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자유학기제 기반조성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안산 신길중학교 박헌순 교감은 지난 9월부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함으로서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이해 및 운영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자율과정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고 설계함으로서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자유학기제가 교육의 본질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천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인근 대학, 특성화고, 진로, 과학, 체육, 미술, 음악, 문학, 봉사활동 등의 체험 장소 확보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중흥중 교감은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함으로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게 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성찰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기 이전에 부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기관 및 전문강사 등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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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만화의 날, '만화인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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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무료대관 신청접수
부천시는 지역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가 관리하는 갤러리의 무료대관 신청을 11일부터 받는다. 대관신청을 받는 미술관은 부천시청 아트센터, 부천역 문예전시관, 부천시청역 갤러리, 부천시의회 갤러리 등 4곳이다. 신청요건은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나 개인, 미술발전에 기여하는 국내·국외 미술교류 전시, 개인전의 경우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에 한한다. 다만, 동일 전시에 대해 년 2회 대관신청을 할 수 없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서는 전시관 대관예약신청서와 전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합전의 경우에는 출품인 명부, 개인전의 경우에는 거주사실 확인증명(주민등록등본 등)을 첨부해야한다. 대관 희망자는 인터넷(wjddlsdl111@korea.kr) 또는 방문접수(부천시청 3층 문화예술과)가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접속 후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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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털, 오피스텔 실거래가 정보 실시간 제공
경기도가 운영 중인 인터넷 부동산정보 서비스 ‘경기도 부동산 포털(gris.gg.go.kr)’이 지난달 28일부터 오피스텔 실거래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에는 아파트, 다세대/연립, 토지(임야), 단독/다가구 주택의 실거래가 정보가 실시간 제공됐지만 오피스텔은 빠져 있었다. 도는 이번 오피스텔 정보 추가와 함께 부동산포털의 메인화면을 새롭게 개편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텍스트로만 관리되던 국공유지 현황을 토지이용계획 및 각종 부동산 종합공부와 결합시켜 지역별, 소유현황별 국공유지 현황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건물 공시가격지도 ▲측량기준점 도면조회 ▲공인중개사사무소 관리기능 서비스 등도 추가로 제공된다. ‘경기도 부동산 포털’은 2011년 2월 오픈 이후 일일 평균 30만 건의 자료 조회 실적을 나타내는 등 전국 최고의 부동산 정보 포털로 활용성과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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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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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보호 등 지역활성화 대책 마련
부천시는 김만수 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및 관내 기업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특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 사업추진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행정 분야의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관내 자원 활용을 원칙으로 하고, 지방 계약법상 관내 기업 보호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공사 및 물품구매·용역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내 기업과의 계약을 의무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관급공사는 투입인력의 50% 이상을 관내 인력 투입을 기본으로 한다. 공동도급 공사는 49% 이상을 지역 업체가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11월 중에 개정해 지역 업체를 보호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 업체와 건설인력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도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10억 이상의 대형공사장에 대해서는 시행사·시공사 등 관계자와의 합동간담회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업체 우선 구매 정책에 대한 부분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조달계약은 지역 업체가 타 지역에 비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역 업체 배점 기준을 상향해 조정할 방침이다. 공사·용역·물품 구매계획에 대해서는 연간·분기·월별로 내용을 부천시 홈페이지와 기업지원 포탈사이트인 비즈부천(www.bizbc.or.kr)에 공지해 기업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부서 관리인력 채용·입찰공고 등 일자리 창출 및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지 채널을 부천시 홈페이지와 비즈부천(www.bizbc.or.kr)으로 집중시켜 지역 업체들이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업체 우선 참여에 관한 제도 마련과 더불어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특별팀은 시 사업추진 주요 부서장들로 구성해 월 2회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지역기업 우선구매실적, 구매계획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 앞으로는 관급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비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공정성과 투명성,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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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떡으로 수능 대박 기원?
‘수능 특수’를 노리고 불량 ‘합격기원 찹쌀떡’을 제조,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달 14~25일 도내 찹쌀떡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유통기한이 없는 무표시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해 보관한 업체 등 9개소를 적발하고 36종 2.1톤을 압류처분 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무표시 제품생산보관(3개소), 무표시원료·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3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1개소), 유통기한 임의 연장 유통(1개소),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1개소) 등 위반을 저지르다 적발됐다. 특히 일부 업체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하여 수개월 가량 냉동창고에 보관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유통기한을 표시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주시 소재 A식품은 떡류를 제조·가공하는 업체로서 찹쌀떡 등 7종류의 제품을 4개월 전부터 생산해 유통기한 등 아무런 표시없이 700여㎏을 마대에 넣어 비위생적으로 냉동 창고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시흥시 소재 B 식품 등 2개 업체는 찹쌀떡 등 20개 제품 526㎏을 15일전부터 생산해 놓고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보관하다 단속됐다. 화성시 소재 C식품은 한글 표시사항이 전혀 없는 중국산 볶음대두를 인천소재 업체로부터 1톤가량을 공급받아 진편가루를 생산하다가 적발되었으며, 남양주시 소재 D 푸드는 유통기한이 54일이나 경과된 볶음참깨를 원료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E 식품은 유통기한이 최장 3개월이나 경과된 찹쌀떡 제품 200여㎏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했으며, 서울시 소재 F 식품은 실온 유통기한 2일인 찹쌀떡을 1일 더 연장해 유통시키다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별로 사안에 따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떡을 제조하는 업체가 대부분 영세하여 단기간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반복된 위법 행위가 있을 수 있다”며 “불량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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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신설법인 전기대비 2.7%, 전년동기대비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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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사화 지원사업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KOTRA 해외무역관이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해외판로 개척 활동을 KOTRA 해외무역관이 1:1 밀착 지원해 준다. 부천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며 1개 업체당 소요비용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단, 잔액은 참가업체 부담이다. 지원기준은 1개업체당 년간 1회에 한해 지사화사업 참가비(일부)를 지원하며 단, 지사화사업 부가서비스 참가경비는 참가업체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는 1개업체당 1년 기준으로 부천시가 코트라 해외무역관 소요비용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고 잔액은 참가업체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방식은 부천시에 신청서를 제출해 참가업체로서 선정된 후, 선정된 업체가 KOTRA에 온라인으로 지사화사업을 신청하고 지사화 수수료는 재단에서 KOTRA에 대납하는 방식이다. 별도 협약서 없이 KOTRA 세금계산서에 의거 수수료를 지급하며 2013년 12월에 해외지사화사업 완료 후 사업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진행하되, KOTRA측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 반기별, 분기별, 건별로 수수료를 대납한다. 신청방법은 '해외지사화사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납세증명서 각 1부'를 Fax(032-625-2739), E-mail(woxingfu7@korea.kr), 우편 접수 (420-736)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9층 기업지원과로 하면된다. 문의는 부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마케팅팀(032-625-27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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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족쇄 풀어 일자리 만든다
앞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반드시 개방해야하며 국민들은 이를 활용해 앱 개발 등 비즈니스 창출을 법적으로 보장받는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과 동법 시행령·시행규칙이 10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현재 중앙·지자체 등 1,547개 공공기관에서 3,395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나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9,470종으로 확대된다. 특히 민간의 수요가 높은‘기상·교통·지리·특허·고용’의 5대 분야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게 되면 신규 일자리 8만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공공데이터 이용절차가 수요자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편된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일일이 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제공받아야 했으나 이제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이용자가 저작권·개인정보 제거 등 복잡한 데이터 가공 절차를 직접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13년 11월 4일 개소예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일괄 처리해준다. 또한, 범정부적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로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가 11월 중으로 발족된다. 전략위원회(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는 주요 부처 장관 등 공공기관장과 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특히 민간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민간위원을 과반수로 구성·운영한다. 위원회에서는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개별 기관별 시행계획, 제공대상 데이터 목록 등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기관에서 데이터 제공을 중단하거나 거부한 경우 국민들은 ‘공공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조정 신청은 기관에서 특정한 사유 없이 데이터 제공을 중단 또는 거부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가능하다. 분쟁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변호사 자격을 갖춘 위원 1인을 반드시 포함한 데이터 분야 전문가 25명 이내로 구성된다. 아울러, 정부는 시행에 맞춰 데이터개방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안행부·국토부·중기청·청년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수상자가 창업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은 ‘청년전용 창업자금’ 정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즈니스아이디어 지원체계’를,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에서는 데이터 제공부터 창업까지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별 창업프로그램 연계,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의 시행으로 정부3.0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공공데이터 개방의 제도적 기틀이 구축됐다. 앞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이 본격적인 국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범정부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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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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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