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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TRIZ) 교실 교육생 모집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오는 25일 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발명의식 및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를 높이기 위해 트리즈(TRIZ) 교실을 운영한다. 트리즈란 러시아어로 '발명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이란 의미로 기존의 틀에 갇힌 고정 관념을 깨트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개발된 교육이다. 테크인포, 전 한국트리즈 협회 회장인 김익철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의 내용은 △트리즈 활용사례 △발명원리 40 △Root Cauge Analysis △Quick TRIZ 프로세스 △문제해결 실습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트리즈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 기술적 모순과, 물리적 모순의 개념, 또 기술적 모순을 해결하는 40가지 원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기법인 RCA 학습, 트리즈를 실제로 활용하는 절차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금) 18:00(선착순 마감)까지 이며 총 15명 내외로 발명과 특허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부천산업진흥재단 교육실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출석률 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증정한다. 문의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지식재산센터(070-7094-545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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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 하는 선거교실
Q) 선거에서 기부행위 근절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내년에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과 정치인사이에 주고 받을지도 모르는 축·부의금이나 행사찬조금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특별예방과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기부행위를 금지하는 이유는 기부행위가 부정한 경제적 이익 등으로 선거권자의 자유의사를 왜곡시켜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후보자의 자질과 식견, 정책보다는 금력에 의하여 선거결과가 좌우되게 함으로써 타락하고 혼탁한 선거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선거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히 치러져야 하는데, 그것은 선거운동과정에서의 공정함 뿐만이 아니라 선거 전 과정에서 유권자 개인의 자유의사가 금품 등으로 왜곡되지 않고 유권자 스스로의 자유롭고 건전한 의사결정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기부행위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주는 자와 받는 자, 요구하는 자와 제공하는 자가 함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선거법에서는 기부행위의 근절을 위해 금전이나 물품 등을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정치인이 기부행위로, 징역형은 말할 것도 없고, 벌금 100만원만 선고 받아도 당선이 무효로 되어 공직수행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당선된 이후에도 그 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정치인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는 선거구민의 경우 많게는 그 받은 금액의 50배에 이르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예로, 정치인으로부터 10만원을 받게 되면 5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는 결코 그 처벌의 가혹성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새로운 삶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현실적 상황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써만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유권자의 표심(票心)을 자극한 정치인이 어찌 주민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금품을 요구하는 유권자가 있는 한 정치인의 올바른(正) 행정(治)을 요구하거나 기대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지방자치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정치인이든 유권자든 모두 풀의 뿌리가 되어 풍부한 물과 건강한 자양분을 흡수하여 그 민주주의라는 식물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뿌리가 뻗쳐 있는 토대가 썩고 병들어 있다면 그 식물은 베어지거나 시들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조선후기의 유명한 실학자이자 철학자인 혜강(惠岡) 최한기(崔漢綺)는 ‘천하우락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라 하여 천하의 근심과 즐거움이 ‘선거’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커다란 근심을 담보로 작은 즐거움을 잠시 누리는, 소탐대실의 어리석은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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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신고도 없이 문신 시술, 불법피부관리실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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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까지 1천만불 온라인수출 전문기업 200개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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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대입설명회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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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 일대 알바노동실태 및 특별근로감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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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애인 복지택시 8대 늘려
부천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택시가 12대에서 20대로 늘어났다. 운행 지역도 부천주변의 구로, 강서, 양천, 시흥, 계양, 부평, 남동구 지역의 학교, 병원까지 확대됐다. 부천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택시를 11월 1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택시는 부천시가 부천시설공단에 위탁해 운영 하는 것으로 1급이나 2급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과 사고와 질병으로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복지 택시는 이들의 병원 방문이나, 장거리 이동을 위한 KTX나 공항을 다녀오는 데 주로 쓰인다. 지난 3분기엔 평일에 평균 약 13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차량수가 부족해 신청 후 차를 탈 때 까지 최대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며 운행 지역이 부천시내로 제한되어 있어 불편이 많았다. 또 주변 다른 시·도에 비해 요금이 다소 높았다는 점이 불편사항이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11월 1일 자로 장애인 복지택시를 8대를 늘려 차량이용이 많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6대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1~2대를 더 배차했다. 아울러 운행 지역도 부천 주변의 구로, 강서, 양천, 시흥, 계양, 부평, 인천 남동구 지역까지 확대했다. 단, 이 지역의 학교와 병원만 갈 수 있다. 요금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타시 수준으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교통정책과 택시화물팀 조숙형 팀장은 “내년에는 18대를 더 배치해 배차시간을 단축하고, 운행지역을 더 늘릴 예정이다”라며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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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형 보육도시 만든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정보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보육사업 주요계획과 예산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지역의 보육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도 주요 사업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중1동 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과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범박휴먼시아의 아이러브맘 카페에 대한 심곡본동과 고강본동 지역으로 확대 운영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급식담당 취사부 인건비 지원 △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격년제 실시 △자연친화 교육을 위한 성주산 아이숲터, 여월농업공원, 무릉도원 수목원 등 생태체험 장소 제공 등이다. 간담회 개최 후 관계자들은 보육 환경 개선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최고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부천시가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도 신뢰받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보육예산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품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분야별로 개발하겠다”며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대장동 자원순환센터에 재활용교육장과 기후변화체험관, 식품안전체험관, 선인장식물원 등을 마련해 어린이 현장교육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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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어린이집 집중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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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탈세신고 포상금 월 100만원
부천시 원미구는 지방세를 탈루은닉하거나 환급세액을 부당하게 수령한 자를 신고하면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탈루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사실이 기재된 자료’ 또는 ‘장부나 그 소재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정보’를 신고하면 세무공무원이 조사를 실시한 후에 그 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지방세 탈세정보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포상금은 에 근거해 월별 건 당 30만원이고 1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거액의 탈세정보를 제보하더라도 건 당 30만원에 불과해 탈세징수금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소득세와 법인세 등의 국세 포상금 제도와는 큰 차이가 있어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원미구 관계자는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미등기 전매행위, 신축건물 공사비 축소사례, 환급세액 부당수령 등에 관하여 세금을 은닉하거나 탈루시키는 사례를 구청에 신고하여 포상금도 받고 공정사회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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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갖기 시민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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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 먹자골목, 문화거리로 변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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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내년도 어르신 정책
지난 11일 특별프리핑을 통해 어르신들이 9988(99세까지 팔팔(88)하게)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과 방문건강사업, 치매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설명했다. 독거노인을 위해서 부천시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직접 수행해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그간 노인돌봄서비스를 위탁으로 운형했지만 내년도 부터는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고 돌봄 어르신들도 100가구로 추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거노인 댁내 안전 모니터링 및 응급구조 구급을 위한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독거노인지킴이와 말벗 서비스를 실시해 돌봄 대상자를 확대한다. 독거노인 지킴이는 노인돌보미 69명이 1인당 5명에서 10명 씩 총 500명을 추가로 돌본다. 돌봄 대상이 많아짐에 따라 돌보미에게 부담으로 다가와 한 명, 한 명 소홀해지지 않도록 부천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독거노인 말벗 서비스는 지역 종교시설과 자원봉사 단체 등을 연계해 독거노인 600명을 결연, 월1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홀몸노인돌봄사업도 서비스 수혜대상자를 1,200명에서 1,300명으로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2014년에 65세 이상의 노인 중 60%이상이 선별검진을 받는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인복지관 및 노인회와 함께 치매선별검진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 강의를 하는 등 치매선별검진 및 치매 예방 홍보에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전문병원으로 기능을 보강해 치매환자나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치매전문병동도 62병상을 확보해 폐쇄병동으로 운영하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 치매인식 개선사업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천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8일 대한노인회지회 및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지원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소사구지회 차영석 부지회장은 “검사를 받은 사람들 중에서 추가 검사나 조치가 필요한 사람에게 경로당이나 가족들이 주변에서 도울 수 있도록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김정희 씨는 “독거노인이 갑자기 문제가 생길 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대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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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10~12월 글짓기교실 운영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10월~12월 초등학생 4~6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글짓기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 시기에는 주관이 분명해지고 언어 구사능력 또한 향상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독서 후 토론과 글쓰기 활동은 사고력과 비판력을 키울 좋은 기회이다. 한우리 독서논술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글짓기 교실은 신문기사, 워크북, 필독서 등을 읽고 협의활동, 토의, 논설문 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필독서는 〈창의력이 빵 터지는 즐거운 미술 감상〉, 〈어린이들 위한 흑설 공주 두 번째 이야기〉, 〈무지개나라를 꿈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야기〉이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오영승 아동팀장은 “아동들이 책 읽기와 글짓기를 통해 논리적 사고와 이해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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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신흥대-SAP코리아, IT 인재양성 합심
경기도와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 SAP코리아가 미래 경기북부 IT분야를 이끌 인재양성에 힘을 합친다. 3개 기관은 지난 25일 의정부 소재 신흥대 벧엘관에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경기도가 추진한 오픈데이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해 도·신흥대학교·SAP코리아가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대학중심의 IT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흥대학교는 IT융합공학부를 설치해 국가 IT 인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SAP코리아는 신흥대학교를 SAP대학협력 프로그램 경기도 거점 대학으로 선정하고, 매년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최신 IT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검증된 IT 인력에 대해 우선적으로 인턴십 및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AP코리아는 대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육과 연구용으로 최신 SAP SW 접속 권한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SW 활용 및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들은 검증된 IT 인력을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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