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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온, ‘2014 웹어워드 코리아’서 화장품 쇼핑몰 분야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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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 민간에 무상 제공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국내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의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를 세계 특허청 최초로 구축하여, 특허정보 웹서비스인 KIPRISPlus (plus.kipris.or.kr)를 통해 12. 23(화)부터 민간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원인 대표명이란 출원인이 등록한 여러 개의 이름을 대표하는 하나의 출원인 이름으로, 이번에 제공되는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에는 지난 6월 보급된 ‘국문 출원인 대표명’ 정보와 함께 ‘영문 출원인 대표명’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출원인은 하나의 이름만을 등록하여 사용하지만, '09년 이전에는 별도의 제한 없이 여러 개의 이름을 등록할 수 있어, 실제 같은 출원인이라도 출원건에 따라 다른 이름이 사용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전자 주식회사’는 ‘주식회사 ○○전자’, ‘(주)○○전자’ 등 여러 개의 출원인 이름을 가질 수 있으며, 다수의 출원인 이름으로 인해 과거 출원건에 대해서는 출원인 기준의 검색이나 통계적 분석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허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명확한 출원인 정보의 대민 제공을 위해 130만개의 출원인 이름을 122만개의 출원인 대표명으로 정비하고, 국내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공보 722만건과 연계하는 ‘출원인 대표명’ 정보를 구축하였다. 출원인 대표명 정보의 제공으로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특허 등 산업재산권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산업재산권의 정확한 권리자 정보를 통해 기술 거래 활성화 및 권리자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민간에 개방되는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는 국문 출원인 대표명에 대응하는 98만개의 영문 출원인 대표명을 포함하고 있어, 해외 기업의 정확한 영문 명칭 파악* 및 이를 통한 해외 출원 동향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원인명) 바이엘, 바이어, 바이앨, 바이에르 → (대표명) 바이엘, Bayer 특허청은 ‘국영문 통합 출원인 대표명’ 정보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재가공이 가능한 원시 자료(raw data) 형태로 배포한다. 이를 이용해 개인, 기업 등은 출원인 대표명을 적용한 검색서비스나 출원인별 권리 보유 현황을 제공하는 통계 상품 등 다양한 지식재산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최규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복수의 출원인명을 하나의 출원인명으로 대표하는 사례는 세계 특허청 최초의 시도로 앞으로도 글로벌 특허정보화를 선도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특허정보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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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 열어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19일 경산시 새마을지회에서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가 100여명이 참여해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관계자들과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339개(경북 174, 대구 165) 중 80개 업체가 참여해 따뜻한 기업 이미지 강화와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누는 것은 물론,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킹 시간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도내 사회적기업이 직접 생산한 배추 2,500포기로 담근 김장 364상자를 대구·경북도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이 머물고 있는 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전했다. 또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가들은 금년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나눔의 네트워킹시간도 가졌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역사회에서 더욱 칭찬과 신뢰받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내년부터 사회적기업의 가장 애로사항인 자생력강화와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판매 및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지원을 위해‘사회적기업 종합상사’설립 추진 및 맞춤형 행·재정적지원, 기반조성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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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공직기강 및 안전사고 예방’ 감찰 활동 실시
국민안전처는 ’14.12.22.∼’15.1.2.(2주간)까지 국민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겨울철 재난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역량강화를 위해 소속기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및 안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부처 출범 후 공직분위기 저해 행위,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기강해이 방지를 위한 감찰 활동을 실시하고 겨울철 국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어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업무실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깨끗하면 안전하다”라는 모토로 국민안전을 위한 노력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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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파티쉐’ 양성 앞장서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제과, 제빵류 소비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제과제빵분야 전문가인 파티쉐(patissier)를 꿈꾸는 학생들도 날로 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이재진)는 22일 우수 인력 양성이 관광대국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인기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파티쉐’ 양성에 수년간 주력하고 있고 우수 인력이 다수 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2001년 개교와 더불어 개설한 학과로 최근 인기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파티쉐를 양성하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아울러 인성을 겸비한 제과제빵전문직업인을 양성하며 해외 제과제빵 업계에서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제과제빵직업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의 학교기업 KTC베이커리는 2004년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 의해 창업했으며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수업 종료 후 실습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베이커리 카페 매장을 구축하여 전문적으로 선물 세트와 샌드위치 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는 학과 설립 이후 7번이나 관광특성화대학에 지정됐으며 주문식 교육사업에 4번, 베이커리까페 학교기업, 제과제빵 취업약정제 협약학과 사업에 선정되었다. 2008년부터는 제과제빵분야 학과로는 수도권 최초로 학사학위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인가 받았다. 이런 성과로 2010년부터 교과부 지정 대학대표브랜드학과에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물론 일본 동경제과학교 무료연수, 일본과자전문학교 무료연수, 방과 후 보충학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과제빵자격증반, 슈가크래프트반, 커피바리스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방과 후 보충학습은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기능대회 입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학생 대부분이 재학 중에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산업기사, 조리기능사, 식품위생사 등의 자격증을 획득하고 있다. 또한 이 학과는 제과실습실, 제빵실습실, 조리제빵실습실, 학교기업 실습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과실습실은 구움과자, 데코레이션, 초콜릿실습이 가능하도록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췄다. 제빵실습실에는 냉동반죽 실습, 제빵실습, 특수빵실습수업이 가능하도록 급속냉동고, 로터리 회전오븐 등을 설치했다. 조리제빵실습실은 기능대회 준비반, 전공심화과정, 전공동아리, 방과 후 보충수업 등에서 활용한다. 특히 학생들의 휴식공간제공과 현장실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학교기업인 베이커리까페는 매장과 공장을 별도로 확보해 학생들이 매장 운영과 제품 생산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에서는 이 외에도 취업률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체계 유지는 물론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졸업작품 전시회, 졸업동문멘토프로그램,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 결과에 의해 졸업생들은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졸업생의 취업분야는 ▲호텔베이커리, 프랜차이즈베이커리와 개인유명제과점 등 제과제빵관련 산업체 ▲제분, 유지, 재료회사 ▲학원, 문화센터, 학교 등 제과제빵교육기관강사 ▲식품관련 연구기관 ▲외식, 조리관련업체 ▲제과점 및 홈베이킹 창업 ▲4년제 대학 편입 또는 해외유학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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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조사결과, 20~30대 여성 3명 중 1명 ‘과일 다이어트 맹신’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지방흡입 병원 부설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2주간 20~30대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과일만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1/3인 72명(36%)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위해 과일로만 식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참가자 역시 74명(37%)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상당수가 과일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중 과일 섭취는 그 종류와 방법에 따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원장은 “모든 과일이 다이어트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멜론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칼로리도 높고 당 함량도 높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으며 식후에 섭취할 경우 혈당을 높여 지방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또 “과일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단백질과 칼슘의 부족으로 영양상 불균형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근육 소실로 인해 기초 대사량을 떨어트릴 수 있다. 이로 인해 본래의 식습관으로 돌아오게 되면 이전보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다시 말해 요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고 덧붙였다. 이것만 알아두자! 과일 다이어트 과일은 다이어트의 주(主)가 아닌 부수적인 요소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의 칼로리와 혈당지수를 체크하여 다이어트 시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이어트 중일 때에는 특히 식사 후에 과일을 먹는 것 보다 식사와 식사 사이 허기질 때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 바나나는 한 개에 100~120kcal 정도이며, 당뇨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혈당지수)가 높다. 바나나는 아침이나 낮에 먹고, 밤시간, 특히 식사 후에는 삼가도록 한다. *멜론 : 멜론 작은 한 조각이 40kcal 정도이며,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도 : 포도는 작은 송이 한 개가 140~150kal 정도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다. 특히 거봉은 일반 포도 칼로리의 세 배 가량 되므로,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수박 : 수박은 큰 한 조각이 50kcal 정도이며, 당도가 높고 흡수가 빨라서 많이 먹어도 포만감은 오래 가지 않는다. 식사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자몽 :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몽은 이뇨작용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부기를 빼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육류나 패스트푸드로 기름진 식사를 한 후엔 자몽 반 개 정도를 먹어주면 불필요한 지방의 흡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참외 : 참외는 반쪽(100g)에 35kcal 정도로, 씨가 포함된 속 부분을 제외 하고 먹는다면 칼로리가 높지 않다. *토마토, 방울토마토 : 토마토는 100g 당 15kcal 정도로 매우 낮으며,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시 매우 좋은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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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수능생 10명 중 6명, “수능 후 성형 OK”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절반이 성형 기회에 적극 응하고 싶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 589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성형의식’에 대한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한 결과, 이들의 절반에 육박하는 49.1%가 수능 후 성형기회가 온다면 ‘해야 한다’에 손을 들었다. 이 같은 응답은 반대입장인 50.9%와 거의 대등한 수치로서 수능 후 성형에 대한 부정적 인식 못지 않게 긍정적 인식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을 드러낸다. 특히 여자 수능생의 경우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58%가 성형에 찬성한다고 밝혀, 남자 수능생(32.9%)에 비해 1.8배 가량 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성형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자기만족감 상승을 위해서’가 83.7%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이어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8%), ‘취업을 위해’(7.3%), ‘결혼을 위해’(0.7%)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가 21.7%로 여성(3.6%)에 비해 무려 6배나 많아 큰 대조를 보였다. 반면 수능 후 성형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성형한 얼굴이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가 31.7%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남과 똑같은 얼굴이 개성이 없어서’(29.7%), ‘부작용 우려 때문에’(25%)라는 응답도 높은 수치로 2.3위에 올랐다. ‘하고 싶지만 부모님이 주신 얼굴로 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는 유교적 인식도 12.7%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성형한 얼굴이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에 35.5%로 가장 많은 표를 던졌고, 여성의 경우 ‘남과 똑같은 얼굴이 개성이 없어서’를 1위(37.1%)로 꼽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부모님의 주신 얼굴로 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17%로 여성(8.8%)과 약 2배 가까이 차이나, 성형에 대해 좀 더 보수적인 견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형 찬성여부는 자신의 외모 만족도와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외모 만족도별로 성형 찬성여부를 분석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집단은 30.4%가 성형에 찬성한다고 밝혀 가장 수치가 낮았으며, 이어 ‘만족한다’ 집단은 40.5%, ‘보통이다’ 집단은 46.1%로 절반에 약간 못 미쳤다. 반면 ‘불만족한다’ 집단은 73.4%가 성형에 찬성한다고 밝혀 ‘매우 만족한다’ 집단에 비해 2.4배 이상 수치가 껑충 뛰어올랐으며, ‘매우 불만족한다’ 집단도 60%가 성형에 찬성한다고 밝히며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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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청,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협의회 개최
부천교육지원청은 12일 부천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민간협력거버넌스’ 위촉식 및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간협력거버넌스는 시민단체 2명, 학부모 2명, 소속 공무원 5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투명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선만 교육장은 “부천교육청은 일련의 반부패 청렴활동을 통해 소속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내부적으로 단단해진 청렴의식과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기반위에 부천교육에 대한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이 더해진다면 시너지효과를 가져와 신뢰받는 클린 부천교육이 될 것”이라며 거버넌스 구축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시민단체와 능동적인 상호협력체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형태의 부패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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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과 부천영화제 즐길까?...PiFan레이디 선정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PiFan레이디(홍보대사)로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 PiFan은 영화제의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배우 심은경을 PiFan레이디로 확정했다.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등에서 아역답지 않은 걸출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써니’(2011)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다져오던 그녀는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2014)에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뽐내 ‘연기 천재’ ‘충무로 블루칩’ 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독보적인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리는 18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PiFan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18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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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행복정원 아카데미 출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교직원들이 ‘행복정원 아카데미’ 를 출범시키고 녹색병원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는 고객들과 자연의 고마움을 공유해 녹색경영에 참여하고 직원들의 직장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직원들은 전문 조경사의 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8주간 직접 병원의 정원을 꾸미게 된다. 아카데미의 첫 강좌는 11일 오후 12시30분 별관 9층 옥상정원에서 개최됐다. 첫 강좌에서는 총 11명의 1기 아카데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사랑하는 법과 정원 가꾸기의 개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로즈마리, 스피아민트, 라벤더 등 각종 허브 삽목 교육이 실시됐다. 식물을 심기 전 식물에게 고향을 물어보고 이에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라는 조경사의 조언에 따라 직원들은 식물과 대화하며 한 종 한 종 정성스레 허브를 삽목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아카데미에 참여해보니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어서 기뻤다. 녹색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 나의 마음이 힐링되는 것은 물론 환자분들의 마음도 치유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행복정원 아카데미는 이번 여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1년에 계절별로 총 4회 실시된다. 기수마다 총 10~12명이 참여해 총 8주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교육 및 실습의 내용은 허브의 종류와 흙 고르는 방법, 씨뿌리기와 물주기 방법, 식물의 생장을 도와주는 비료, 받침대 세우기, 모종 심기, 분갈이 등이며 마지막 주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물 전시회 및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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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종∼서울 화곡∼홍대입구 광역철도 건설 추진
(부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서울시 강서·마포구와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서울 강서구 화곡동∼홍대입구 구간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개 자치단체는 타당성 공동 용역 비용을 분담하고 광역철도가 건설될 때까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애초 화곡∼홍대입구 구간만 철도망 건설이 추진됐으나 부천시가 지난 3월 오정구 원종동까지 연결하자고 강서구와 마포구에 제안하면서 추진 구간이 변경됐다. 이 노선은 현재 건설 중인 경기 안산∼시흥∼부천∼고양 전철 노선과 원종역에서 연결된다. 부천시는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부천시와 서울시 연계 도로 정체가 해소되는 등 시민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타당성 공동 용역 기간은 오는 9월까지이며 내달 말 부천시청에서 중간보고회가 열린다. 용역에서는 원종∼화곡 구간 사이 고강동에 고강역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부천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노선이 서울시와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되고 국토교통부 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ri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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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특별단속반 운영 주유소 동맹휴업 법대로 엄정대처
부천시는 11일 주유소의 불법적인 동맹휴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주유소 동맹휴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석유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소비자 신고센터’ 및 ‘석유수급 특별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휴업 주유소로 인해 석유제품 구매에 불편을 겪거나 피해가 발생한 시민 여러분께서는 부천시 ‘소비자 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동맹휴업에 참여하는 주유소 사업자는 법에서 정하는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가짜석유 유통을 근절시키고 석유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유소 사업자의 거래상황기록부 보고 주기를 기존의 월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하는 정책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주유소협회는 정부 정책에 반발, 오는 12일 전국 3천여개 주유소가 참여하는 동맹휴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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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광역철도 ‘원종역~홍대입구선’ 공동용역
부천시는 부천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민관재해방재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방재단은 여름철 강풍 및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발대했으며 사고위험 간판에 대한 민관합동 사전 예찰활동과 함께 긴급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위협에 대처해 안전한 도시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을 구청별로 확보하는 한편 이달 하순부터 현장대응반과 행정지원반 2개반 4개조로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각 시 도시주택국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광고협회 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재해방재단의 발대식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광고협회 회원들이 바쁘신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스스로 봉사하시겠다고 나선 것은 시민의식을 높이는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택보기자/tb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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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감염 병 없는 건강도시 조성
(부천=국제뉴스) 부천시가 '감염 병 없는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해충유인 퇴치기와 트랩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해충유인 퇴치기는 모기와 날벌레, 하루살이 등 해충을 특수 자외선램프와 흡입팬으로 빨아들여 회전 칼날로 제거하는 친환경적 포충방식으로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는 지속적인 물리적 방제기다. 해충유인 퇴치기는 가로등에 설치돼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에 가동한다. 게다가 점멸방식으로 전력낭비가 없어 운영이 용이하고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시가 지난해 중앙공원에 23대를 설치한 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1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4.9%가 모기가 줄었다고 응답, 72.4%가 해충유인 퇴치기 설치에 대해서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사대공원에 9대를 비롯해 오정대공원에 8대, 은데미공원에 1대를 추가로 설치해 해충 없이 쾌적한 시민들의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식물 추출 향으로 유인해 해충을 퇴치하는 유인 트랩을 등산로를 비롯한 소공원 15곳에 1200개를 설치했다. 해충유인 트랩은 방역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해충유인제 함유 및 빛과 색상을 통해 해충을 유인해 파리, 모기, 나방, 하루살이 깔따구를 포획, 여름철 불청객으로부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야간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다. 부천시 보건소는 민, 관이 협력해 매주 화요일 동시방역의 날을 운영하는 등 도시화와 생태적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방역을 실시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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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자유시장과 후원계약… 상생을 위한 협력
[인터풋볼] 부천FC1995가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천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센터에서 부천의 대표 재래시장인 ‘자유시장’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부천 자유시장은 1947년 개설 되었으며, 부천이 시로 승격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유시장은 약 257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부천 구단 홍보를 지원하며, 부천 홈경기 입장권 구매를 통해 부천 구단을 후원함은 물론 지역 상인 및 고객들에게 경기관람을 적극 권장할 것이다. 또한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팬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자유시장에서 개최해 지역 시민들과의 스킨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유시장 상인회 김상봉 회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전통시장인 자유시장과 부천FC의 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공유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부천 신경학 대표이사는 “부천FC는 시민구단이기에 지역 시민들과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이어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길을 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은 14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4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승리에 도전한다. 한재현 기자 사진=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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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하늘색 개구리 발견…시민들 “좋은 징조” 기대
피부색이 하늘색인 변종 개구리(사진)가 경기도 부천에서 발견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정구 고강1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하늘색 개구리 1마리가 출현했다. 국립생태원의 한 양서류 전문가는 “하늘색 개구리는 5만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알비노(피부의 색소가 적거나 없이 태어나는 돌연변이 증상)의 개구리로 보기 드문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된 소식이 부천시 페이스북에 게재되자 1시간 여만에 ‘좋아요’가 800개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댓글에서 “너무 신기하다”, “부천 뿐 아니라 이 나라에 길훈이 되길 바란다”, “엑스맨 다음 영화에 특별출연시켜야 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들을 쏟아냈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사에 작년에 둥지를 틀었던 흰뺨검둥오리가 다시 돌아온 적이 있는데, 하늘색 개구리까지 발견되는걸 보니 부천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가 아니겠냐”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늘색 개구리는 보호색이 하늘색인 것을 제외하면 보통 개구리와 별다른 차이는 없다. 발견될 확률은 1만분의 1로 매우 드물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민간인출입통제선에서 목격된 적이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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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사골예술제 10월 2~5일에 열린다
부천시는 당초 6월12일부터 15일에 열기로 했던 올해 복사골예술제를 10월2일에서 5일로 다시 한 번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당초 5월 초로 예정됐던 복사골예술제 일정을 6월로 연기했었다. 하지만 사건의 수습이 늦어지고 국민들의 애도 분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복사골예술제 개최 일정을 10월로 미루기로 했다. 아울러 당초 10월에 계획돼 있는 시민어울림한마당과 복사골예술제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 국민의 슬픔과 애도가 계속되는 지금 복사골예술제를 진행하는 것은 여러모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개최를 연기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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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고학생을 위해 대학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활동
부천교육지원청이 오는 201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다. 자유학기제는 무턱대고 공부만 하기 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려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의 길을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부천 지역의 각 대학들은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을 위해 대학탐방 ,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전면 시행 앞둔 자유학기제 부천교육지원청이 시내 대학들과 자유학기제 실시를 앞두고 진로체험활동 지원준비에 들어간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등 6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지역 5개 유관기관 간 진로체험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이다. 특히 각 대학들은 부천 시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부천시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지역의 대학들이 서로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천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줌으로써 부천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대학별 특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부천 시내 중‧고등학생들이 언제든지 대학교를 방문해 대학탐방 및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언어에서 하이테크놀러지를 거쳐 예술체험까지 협약을 맺은 부천 시내 대학들은 대학소개, 학과소개, 진로진학 준비 안내, 진로진학교육, 대학시설투어, 대학별 특화된 학과체험과 실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인문학체험, 영미언어문화, 동아시아언어문화, 프랑스언어문화체험, 약학과 체험, 미디어기술 콘텐츠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대학교는 유아교육을 위한 즐거운 오르프 체험활동, 항공서비스과의 실제 비행기 모형, 실습실체험, 이미지메이커 실습 등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신학대학은 미래목회자를 위한 신학관련 체험, 실용음악을 위한 실습, 녹음, 음향, 합주, 공연 등을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또한 다양한 사회복지관련 진로체험활동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유한대학교에서는 21세기 미래산업사회를 주도할 하이테크놀리지 기계관련 학과 실습 및 체험, 전기전자 컴퓨터 계열 등 각종 학과 체험활동,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패션, 애니메이션, 실내환경 디자인 관련 체험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폴리텍Ⅱ대학은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중심의 융합형 기술인재를 위한 기술중심의 실무가 가능한 기계, 디지털방송, 자동차, 컴퓨터, 신소재, 건축 등 취업과 관련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측은 “부천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진로체험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천 시내 학생들이 진학과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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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구 20일까지 야생화 사진전
부천시 오정구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연을 소재로 ‘부천의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야생화 사진전은 오정구청 민원실 내 ‘오정사랑 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관내 야생화와 보호수의 계절별 사진 등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민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보호수가 관리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시지역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오정구청 환경위생과 ☎032-625-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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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숲 속의 행복 나눔 축제 마련
(부천=국제뉴스) 유제창 기자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소병조)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숲 속의 행복 나눔 축제'를 오는 14일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록별 지구로 가는 자원순환 기차여행'이라는 테마로 자원역을 비롯해 순환역, 실천역, 냠냠역, 공연역 등 특색 있는 코너로 나눠 진행한다. 또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자연과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청소년 환경동아리 및 부천지역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생태환경 단체들이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체험마당인 자원역에서는 생태연못 탐사, 나무목걸이 만들기, 태양열 조리, EM 나눔 등을 선보이며 순환역에서는 폐현수막 재기 만들기, 메타세콰이어 열매팔찌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카피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재활용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리사이클 체험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실천역에서는 천연물감 환경그림 그리기를 비롯해 자원순환 영상상영, 자원순환 실천약속 지문트리, 4행시 짓기 등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맛있는 간식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냠냠역과 난타, 방송댄스, B-boy, 자원순환밴드 등의 공연과 코스프레 등이 함께하는 공연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예쁜 텀블러도 증정한다. 이번 축제는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생태환경특성화사업운영위원회(동네 작은산을 지키는 시민모임,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 복사골 햇살지기, 부천시니어클럽 푸르메, (사)환경대안운동협회, 부천환경교육센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문의(344-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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