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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하는 자기주도학습 아카데미 명사특강 개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 꾸먼터(꿈+Hunter)가 오는 7월10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오은영(아주대 의대 교수) 박사의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으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 박사는 목표 없는 공부는 부모와 아이 모두 십여 년간 골칫거리가 된다면서 부모와 아이 관계가 망가지고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진다고 귀띔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3세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공부를 파헤쳐 하나하나 짚어보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뇌를 활성화시키기 이전에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간직된 더 큰 학습능력을 키워 줄 때 아이는 비로소 즐거운 공부를 시작 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일~7월4일까지며 600명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기주도학습홈페이지(http://sdl.bucheon.go.kr), 전화(032-625-28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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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및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
부천소사경찰서(서장·김영일)는 지난 30일 오후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육성회와 학부모, 교사,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120명을 초빙, 모범청소년 표창장수여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관내 초·중 9개 학교 94명을 대상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선도활동 유공자, 모범청소년 35명에게 표창수여 및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교내순찰 등, 하굣길 안전 활동, 각종 캠페인 참여 교내 선도그룹으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가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 당하거나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다문화 학생 6명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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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하철7호선 부천구간 실내 공기질 관리 양호
부천시가 지난 3월말에 실시한 지하철7호선 부천 구간에 대한 사후환경영향 평가 조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질 분야에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만족, 지하수질 분야에서 먹는물 수질기준 만족, 지표수 수질분야에서 하천수질 환경기준 만족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음과 진동도 주간 및 야간 기준에 모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은 환경영향평가법 제3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9조 규정에 따라 철도건설사업 준공 후 3년까지 시행하는 법적 사항으로 지하철7호선 연장건설 준공 이후 지하철 운영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지역 시민 및 지하철 이용 승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ㆍ개선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시는 현재 지하철역사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질, 수질, 지하수질, 소음·진동, 동·식물 분포 등 23개 지점에 대해 2분기 사후환경영향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철도운영과 홍석남 과장은 “앞으로도 2015년 말까지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하철7호선 부천구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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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역-멀뫼사거리 교통 통제
부천시가 소사역 신규 정거장공사를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소사~원시 복선전철(BTL)’ 사업인 이번 공사는 기존 경인선 소사역의 소사~원시 복선전철 환승을 위한 정거장 공사다. 이번 공사는 도로상부에 복공판 설치 및 기타 가시설공사가 수반돼 공사 시 도로구간 점용이 불가피해 소사로 일부구간(소사역~뭘뫼사거리)의 차로수가 기존의 6차로에서 4차로로 감소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5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시행자인 (주)이레일 측은 소사로가 부천시 도로 가운데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임에도 신규 정거장구조 및 개착공사의 특성상 차로수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또 꼬리 물기 등 2차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뭘뫼사거리 방향 진, 출입부를 3차로로 변경하고 공사구간 반경 1.5km 내 주요도로 곳곳에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착공 전 공사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소사로가 상습정체구간인 만큼 이번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극심해 질 것을 우려해 유관기관인 소사, 원미경찰서와 함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협의했다. 또 여러 매체를 통한 공사홍보와 함께 시민들로 하여금 공사구간 통과시 소사로 외에 원미로나, 호현로, 수주로 등의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은 201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년 5월을 기준으로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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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초교, 통일교육 행사 개최
부천 상동초등학교(교장·박상길)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월 마지막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상동초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통일교육'을 운영했다. 강사로 나선 박상길 상동초 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나라의 통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박 교장은 어린이들과 힘차게 통일송을 부르며 수업의 문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통일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어 , 평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교장선생님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박상길 상동초 교장은 "통일교육 수업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를 바로 세우고 우리나라의 통일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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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무한돌봄센터-복된교회 손잡고 사례관리대상자 가구 집청소 팔걷어
부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최근 원미2동에 위치한 복된교회와 연계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돕기 위한 집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복된교회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봉사에 참여한 17명은 이른 새벽부터 청소용품과 도구를 직접 준비해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곰팡이와 냄새로 찌든 바닥과 벽면, 그 속에 살고 있던 쥐 등 해충 배설물까지 말끔히 치웠다. 복된교회 박만호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활동을 하는 것이 신앙인의 참 모습”이라며 “언제든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된교회 성도들은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된교회는 동장 및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장학 사업을 하는 등 원미동 지역사회를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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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계남초 찾아 ‘체육 프로그램’ 진행
부천FC의 선수들이 일일 체육교사로 변신했다. 부천FC 노대호, 곽래승, 박용준, 박성준, 한상현가 29일 오후 1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계남초등학교(교장 김형숙)를 찾아 일일 체육교사가 되어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일 선생님이 된 부천FC 선수들은 계남초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 날 교육은 지난 4월 계남초등학교 방문 당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학교 측의 요청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진행했다. 계남초 교사는 “지난 4월 방문 당시 학생들도 즐거워할 뿐만 아니라. 학교 내부적으로도 좋은 반응이어서 재방문을 요청했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천FC 곽래승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지도에 잘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던 부천FC는 지난 25일 광주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6월 1일 저녁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원정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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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서울정맥외과, “하지정맥류가 잘 생기는 직장인의 질환예방과 치료방법”
최근 단일 질환만을 진료하는 전문병원 형태의 병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리적으로 봤을때 동쪽으로는 광명, 서쪽으로는 인천, 남쪽으로는 시흥, 북쪽으로는 서울과 접하고 있는 부천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정맥외과는 오직 하지정맥류만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서울정맥외과의 김호성 원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하지정맥류는 평균 성인 4명중 1명꼴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에서 심장쪽으로 피를 올려 보내는 정맥내의 판막(Valve)이 피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활을 하고 있는데, 이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면서 혈관이 늘어나거나 정체하여 거미줄처럼 검붉은 핏줄이 보이거나 울퉁불퉁 라면면발처럼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하지정맥류 발생의 요인 중 유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장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인데, 정맥은 동맥과 같이 순환하는 힘이 없어서 다리의 근육이 수축 이완작용을 함으로써 혈액을 짜서 올려 보내게 되는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이러한 수축 이완작용을 못하게 되어 판막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직업군에 속한 교사나 매장 판매원, 요리사, 미용사 등 오랫동안 서서 근무하는 직업군에서 그 발병률이 높으며, 장기간 앉아 있는 직장인 또한 발병률이 높다. 또한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를 오래하고 있는 것도 주의를 해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외관상 보이는 증상외에 평소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앞서 잠을 깨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질환의 경중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다양하며, 그 증상이 초기일 경우 혈관내에 경화제를 투여하는 주사요법만으로도 간편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정맥류를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미용상 보기 흉할 뿐더러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하지 부종, 피부 착색, 하지 궤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직업상 장기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은 틈틈히 휴식시간을 갖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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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소년체전’ 금8·은3·동4개 획득
부천시는 24~27일 인천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15개를 획득해 경기도가 종합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 선수단은 금메달 8개(탁구2, 육상3, 싸이클3)와 은메달 3개(양궁1, 근대3종1, 수영1) 동메달 4개(수영1, 근대3종1, 배구1, 태권도1)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홍순천 선수(심곡초)는 육상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돼 처음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229개(금98, 은58, 동73)를 획득해 종합 1위를 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앞으로도 초·중 꿈나무 지원을 통한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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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흥초 '꿈꾸미 진로체험의 날' 운영
경기 부천 중흥초등학교(교장 양득일)는 최근 '꿈을 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체험주간'을 맞아 5~6학년 꿈꾸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를 위해 학생들의 꿈을 사전 조사하고 학부모회와 학교위원회의 도움으로 지역사회 전문직업인의 교육 기부를 받아 '꿈 멘토'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 법조 등 16개 분야 총 18명의 '꿈 멘토'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할 일과 과정을 알려주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측은 이 밖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매주 월·수요일 방송댄스부, 장구와 국악동요 부르기부 등 모두 12개의 진로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또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학부모 교육 기부와 전문 외부 강사를 지속적으로 초빙하고 있다. 특히 양득일 교장은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위원회 위원장, 초등학교 100대 교육과정 컨설팅 위원, 기초교양 창의지성 프로그램 개발 팀장을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직간접적인 도움을 준다는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양 교장은 "학생 스스로 합리적인 진로인식과 탐색으로 올바른 직업관을 세우고 자아를 실현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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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홈경기엔 문화 공연이 있다
부천FC1995의 홈경기에 오면 부천밴드연합의 공연과 전통타악그룹 ‘유소’의대북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천시는 부천FC의 승리와 1부리그 진출을 기원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한다. 먼저 부천FC의 홈 개막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3일 오전 12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 매표소 앞 원형광장에선 부천밴드연합의 ‘L.A.M.’, ‘TRAP’, ‘NOXX’ 등 세 팀의 공연이 30분 씩 모두 1시간 반 동안 열린다. 대중적인 락 그룹인 ‘L.A.M.’은 G드래곤의 등을 연주하고, 얼터너티브 락 그룹 ‘TRAP’은 Remdy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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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대 국제축제 순회 시민 설명회 개최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학생에니메이션페스티발(PISAF) 등 부천 3대 국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3대 국제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20일 원미구를 시작으로 21일 소사․오정구 대회의실에서 3대 국제축제(PiFan, Bicof, PISAF)의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집행위원장, 김재웅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PISAF) 집행위원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등 축제 집행위원장들이 직접 축제의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3대 국제행사의 성패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있다”며 “자원봉사자나 행사 서포터즈 그리고 후원자나 모니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올 7월 17일부터 27일까지(11일간), 앙굴렘 등 국제교류로 국내축제를 넘어 세계만화도시로 도약하게 된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5일간), 제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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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심 속 아이와 함께 보리밟기 체험행사 개최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실옆 중동양묘장에서 보리밟기를 잘 모르는 도심 아이들에게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보리밟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함께 손을 잡고 보리밟기와 보리 재배 역사 등 생태교육,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쟁기, 지게, 작두 등 각종 농기구를 알아보고 투호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 등을 즐겼다. 어린이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낸 보리 새싹을 힘차게 밟으면서 보리가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도심 속에 조성된 넓은 보리밭을 뛰놀며 따스한 새봄의 햇살을 맘껏 즐겼다. 어린이집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부천시에서 아이들을 위해 보리밟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로 아이들이 겨울을 이겨낸 보리의 강한 생명력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아이들을 위한 성주산 아이숲터, 여월농업공원, 무릉도원수목원 등 자연친화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장동 자원순환센터에 식품안전체험관, 기후변화체험관 등 현장학습 체험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등 부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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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주연 영화 ‘지상 최고의 아빠’, 12월 12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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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길 위에서’ 이창재 감독 에세이 출간
경북 영천시 팔공산 자락 깊은 산중, 1년에 단 2번만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사찰이 있다. 바로 금남(禁男)의 공간이자 금속(禁俗)의 공간, 비구니 스님(여자 스님)들만 수행하는 백흥암이다. 이창재 감독이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며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큰스님으로부터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불호령을 받았다. 수많은 방문과 설득 끝에 간신히 백흥암의 문이 열렸고, 감독은 쫓겨나기를 수없이 반복하고 때론 스님들의 냉담함과 일반인으로선 감내하기 힘든 시간을 견디며 그만의 수행을 거듭한 끝에 영화 ‘길 위에서’를 완성하였다. 책 ‘길 위에서’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울림으로 기억되는 영화를 오롯이 담고 있다. 300일 동안 백흥암에 머물며 촬영을 했음에도 시간상 제약으로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보다 따뜻하고 여유 있는 호흡으로 담겨 있다. ‘수행 공간’이라는 특성상 외부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백흥암의 숨은 이야기부터 한 여인이 출가를 결심하고 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때론 말간 웃음과 함께, 때론 가슴 먹먹한 울음과 함께 펼쳐진다. 이창재 감독은 매순간을 마지막처럼 살아가며 치열한 구도의 길을 걷는 비구니들,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책 속에 잔잔히 풀어냈다. 살아가는 일에 어찌 한 가지 길만 존재하겠는가. 이 책은 살면서 지금과는 다른 길을 꿈꾸는 사람들, 삶에 의문을 갖고 사는 사람들에게 고요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쫓기듯 사는 삶에 지쳐 지금 자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어디쯤 와 있는지조차 모르겠다면, 자신의 삶을 온전히 감싸 안은 스님들처럼 인생의 ‘길 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소박한 행복과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영화 ‘길 위에서’는 2013년 독립다큐멘터리 최고의 관객 스코어(5만 관객)를 기록하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영화부문에 선정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 본선 진출,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작 선정, CINDI 영화제 버터플라이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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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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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가장 받고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위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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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거북 ‘동북이’ 따뜻한 남쪽 바다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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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나눔교육 ‘새벽편지 천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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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지방 9급 공무원 9,785명 공채 선발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8월 24일(토) 부산 동아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22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9,785명(행정직 6,691명, 기술직 2,644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64,31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17.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복지인력 확충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복지직의 경우 1,505명 선발에 32,596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21.7:1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 9급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직류별로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전국에 걸쳐 시행되므로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타 지역이나 타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나 교통편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한편,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고, 장애인 편의지원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휄체어 전용책상 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또는 17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9~10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10월부터 11월초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11월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 응시자 준수사항중 주요내용 ① 수험생은 시험당일 09:20까지 지정된 좌석에 착석 *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 응시 불가 ② 응시표·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 지참 ③ 답안지 기재 및 표기는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사용 ④ 시험종료후 인적사항 표기를 포함한 답안지 작성 불가 * 답안지 작성 적발시 당해 수험생의 답안지는 무효처리 ⑤ 시간 확인용 시계 지참(계산 기능이 있는 다기능 시계는 불가) ⑥ 시험장 내에서는 흡연할 수 없음 ⑦ 세부내용은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 ‘2013년도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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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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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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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