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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정보보안정책방안, U-부천 포럼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u-부천포럼은 5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2회 ‘U-부천 포럼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천시의 u-City 정보보안 정책방향과 정보보안에 관한 기업마인드 재고와 개인정보관리의 필요성 등 민ㆍ관ㆍ산ㆍ연ㆍ관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u-부천포럼이 주최하고 부천대학교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천대학교는 올해 컴퓨터정보보안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1차는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2016년도 부터는 부천 계수동의 제2캠퍼스에서 새롭게 최신의 환경과 시설(통합보안관제센터)에서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천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과 박찬호 교수의 진행으로 ▲김해숙 안전행정부 사무관이 국가정보보안 정책 방향을 ▲인터넷진흥원 오용석 팀장이 개인정보보호정책수립을 ▲(주)라온시큐리티 이순형 대표가 미래 인터넷 보안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롯데정보통신 김계근 수석이 Smart-City를 위한 물리적 보안을 ▲㈜이글루시큐리티 김동우 팀장이 개인PC보안을 ▲(주)케이티 윤재덕 팀장이 개인정보보호법 대응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U-부천포럼 박찬호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관리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인식 확산과 정책제안으로 부천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부천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과 박찬호 학과장(☎032-610-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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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디아몽웨딩홀에서 열린 장애인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한선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 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우승 등 많은 수고를 한 서영석 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3개월 전 도민체전 해단식 때 우승 포상금을 예산에 반영해서 꼭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것을 지켰다.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약속을 지키는 남자이기에 그렇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계속해서“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체육회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보상하기 위해 포상금을 책정해 준 시장님과 예산을 통과시켜주신 김정기 행정복지위원장과 경명순 간사 등 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의장은 덧붙여 “부천시도 장애인체육인이 염원하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 체육 예산이 더 많아져서 장애인이 불편 없이 운동하는 그리고 부천이 더욱 더 살만한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29명의 의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의회 김정기 행정복지위원장과 경명순 간사에게 부천시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감사장에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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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보호해야 우리가 산다
(사)자연보호 경기도·부천시·협의회 임원 송년회 및 종무식이 3일 오후 5시 투나웨딩홀 10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수 시장과 한선재 의장을 비롯해 김경협·설훈·김상희 국회의원, 이사철 전 국회의원, 유지훈 전 도의원, 김혜성 전 시의원,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 경기도 시군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본식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변순희 씨가 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정승 박춘희 김은영 박선옥 오창애 강호창 민경자 송재율 천상운 씨가 각각 시장표창, 의장표창을 비롯해 이사 위촉패를 수상했다. 이어 김진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온 시군 임원들께 감사하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 편백나무와 관련해서 비를 맞으며 보름동안 옷을 입혀주고 보호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1300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잘 자라서 뿌리를 내리도록 잘 가꾸고 보호하자고 강조했다. 김상희 의원은 “자연보호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자발적인 자연보호 활동에 뒷받침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봉사활동은 현세대에 도움이 되지만 자연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1년 동안 고생 많았다. 올해 자연보호 행사에 100% 출석했는데, 내년에는 개근상을 달라”고 인사하고, “자연보호 활동은 늘 개발이냐? 보호냐?를 놓고 대립하게 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이 자연보호이고, 올해 편백나무 숲을 잘 만들었다. 편백나무숲이 조성되면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숲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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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쓰레기 투명봉투에 담아 버리세요
부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김장철 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배추․무 등 김장철을 맞아 한꺼번에 발생하는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로 처리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투명봉투 배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절임용 배추류 등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한다. 투명비닐이 아닌 봉투를 사용하거나 투명봉투에 절임용 배추나 일반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면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소과 김동현 음식물자원팀장은 “시민들이 배춧잎, 무청 등과 같은 채소류를 음식물 쓰레기로 잘못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일반종량제 비닐로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길거리에 김장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수거업체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자원순환센터에 적기에 수송 처리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또는 부천시 청소과 음식물자원팀(032-625-3201) 혹은 트위터 @cleanbc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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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독서 자세, 내 척추는 안전할까?
최근 전자책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독서 인구가 줄어들었다고는 하나, 손 안의 작은 책 한 권이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독서도 독서 나름이다.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가 잘못된 습관으로 관절과 척추 건강에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엎드려서 책을 보는 ‘방콕파’ 휴일이면 외출보다 방에서 편안히 바닥에 엎드려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는 것을 취미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바닥에 엎드린 자세는 당장 편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책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들고 허리를 뒤로 젖힌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 보면 목과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척추 뒤쪽에 위치해 허리에 회전시키거나 뒤로 젖힐 때 사용되는 척추기립근에 피로가 쌓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독서를 하는 내내 목과 상체를 지탱하고 있는 팔과 어깨에도 긴장이 쌓여 어깨 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엎드려 책을 보면 눈과 책의 거리를 30㎝ 이상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도 쉽게 느끼게 되는 등 휴일의 편안한 독서가 휴식보다는 오히려 피로감만 가중시키는 취미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동 시간도 아깝다 ‘지하철파’ 지하철을 타면 저마다 휴대폰이든 책이든 무엇인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동 시간에 독서를 즐기는 것은 게임 삼매경에 빠진 것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별도의 책상이 없는 지하철에서는 주로 무릎에 책을 놓고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아 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어깨 근육은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고 근육 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 보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허리는 구부정하게 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밀게 되는 ‘거북목’ 자세는 일자목을 유발해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대응력을 떨어뜨리고 목디스크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자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책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독서 도중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목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책을 잠시 덮어 두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게 하면서 턱을 몸 쪽으로 당긴 다. 이 자세로 15초간 정지하는 동작을 취해 주면 된다. #책상이 제일 편해! ‘정석파’ 책상에 앉아서 독서를 할 경우에는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비스듬하게 기대어 앉는 자세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자세들은 당장은 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척추에 피로감을 유발하는 자세다. 척추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의자에 바르게 앉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와 등이 의자 등받이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작은 쿠션을 허리에 대주면 등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의자의 높이는 다리가 바닥에 충분히 닿아 무릎의 각도가 90~10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해 앉는 것이 좋다. 또한 책을 책상에 펼쳐 놓고 독서를 하는 것보다 독서대를 사용해 책을 눈높이에 맞추면 목과 어깨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고 귀가 어깨와 일직선이 되는 것이 가장 안정된 자세다. 자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튼튼마디한의원 #척추 건강에 좋은 음식 1. 두부 =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이 높다. 콩을 재료로 한 두부 속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100%에 가깝다. 두부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들어 있고 칼슘도 많이 포함돼 있어 척추에 좋다. 2. 사골 = 소의 다리뼈를 고아서 만드는 사골은 척추 질병에 좋은 음식이다. 처음에 끓일 때 단백질 성분이 많이 나와 뽀얗고 걸쭉하게 되지만, 이것보다는 뒤에 나오는 말간 국물이 뼈에 더 도움된다. 사골이 고단백으로 살이 찔 것 같지만, 열량은 100㎖에 약 47㎉ 정도다. 3. 부추 = 비타민 A가 다량으로 들어 있는 부추는 비타민 B₂와 비타민 C, 카로틴, 칼슘, 철 등의 영양소도 함께 포함돼 있다. 부추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가 척추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부추에서 나는 파와 비슷한 냄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자율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4. 표고버섯 =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 B, 비타민 D, 칼슘, 칼륨, 인, 셀레늄 등의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척추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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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이젠 걱정마세요”
경기도 홍역환자가 지난 10월말 이후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 홍역유행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이후 도내 홍역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달 28일 홍역유행이 종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유행은 올해 8월부터 의정부를 중심으로 홍역 환아가 5명 발생한 이후, 의료기관을 통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서 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또 인근지역인 강원도 철원에서도 5명이 발생해 총 2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홍역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하기 이전 연령의 12개월 미만 영아(15명)로 모두 합병증 없이 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환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라도 예방접종력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아 대상 적기 예방접종 해야 경기도는 이번 홍역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12개 보건소 및 지역의사회,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홍역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 상시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해 관계 기관과 유기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경기도내 마지막 홍역 확진환자 발생 이후 최소 3주간 추가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홍역유행 종결을 선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보건위생담당관실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지속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가 많아 이번과 같은 해외유입에 의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MMR(홍역, 풍진, 볼거리) 예방접종 실시와 홍역유행 지역 해외여행 전 MMR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홍역 의심환자 진료시 격리치료와 신속한 신고조치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의 융합성 발진 및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도내 홍역 환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25명이 발생했다. 이중 1세 미만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1~3세 4명, 20세 이상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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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마을’ 이끌어갈 리더 양성 교육 진행
부천시는 지난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생력을 키우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이끌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날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른 지역의 사례를 듣고 난 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며 마을 만들기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지인 북촌 한옥마을과 저층 주거지인 교남동을 직접 돌아보면서 마을발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북촌을 돌아본 이 모씨는 “상업화 속에서 북촌의 의미를 찾고 이를 살려 나간 북촌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마을 만들기의 모델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고 주민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마을의 리더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교육에 앞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동 주민센터 마을 만들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전문가, 마을활동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부천형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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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관내 어린이집 74% '우수 인증'
소사구 관내 어린이집 전체의 74%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평균 62%에 비해 12%가 높은 수치를 보였다. 소사구는 나머지 26%에 해당하는 어린이집도 우수 평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전체 155곳으로 이중 115곳이 보건복지부의 우수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받았다. 평가 인증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및 교수법, 건강 및 영양, 안전 등 6개 영역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구는 아직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한 40곳의 어린이집들에게 우수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운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과 29일 실시한‘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링’에는 올해 보건복지부에 평가 인증을 새로 신청한 12곳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원장은“이번 평가 인증 우수 어린이집에 대한 견학으로 막막했던 평가인증 준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 사회복지과 아동보육팀 염문섭 팀장은 “우수 어린이집 모니터링사업으로 부모가 믿고 맡기는 소사구의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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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받은 땅에 조성한 만화조형탑 광장 철거되나?
부천시 원미구 부천역 인근에 조성된 만화조형탑 광장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 심지어 부천시는 이 조형탑 광장이 들어서 있는 부지가 은행에 근저당 설정된 사실 등을 알면서도 기부자로부터 해결하겠다는 말만 듣고 광장을 조성했던 것으로 드러나 시 행정이 대망신을 사게됐다. 2일 부천시와 시의회 윤병국 의원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385번지 일대 560㎡ 부지를 L모 씨로부터 기부받아 만화조형탑 광장을 지난 해 8월 조성했다. 약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조관제·이희재 등 만화가 5인을 포함한 10명이 핸드프린팅한 조형탑을 설치했다. 그러나 광장 부지가 지난 7월 경매가 진행돼 지난 9월 소유권이 개인에서 법인으로 넘어갔고 새로운 소유자가 부천시에 도시계획시설 철거 및 원상복구를 요청하고 나서 만화조형탑 광장은 철거위기에 직면해 있다. 당초 해당부지는 인근에 오피스텔 신축 계획으로 광장이나 도로로 내놓겠다는 주민제안으로 도시계획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 부지는 130억원 상당의 근저당권을 해결하지 못해 경매로 소유권이 다른사람에게 넘어가면서 조성된 만화조형탑 광장도 법적인 소송이 휘말리게 됐다. 윤병국 시의원은 "만화조형탑 광장이 공사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공사비를 못받았다며 공사업자가 광장이용을 막는 망신을 당하더니 이제는 그 땅의 소유자가 시설물을 철거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부천시는 해당 부지의 소유자가 기부하기로 한 약속만 믿고 왜 광장을 만들었는지 정말 황당한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현재 소송으로 갈 상황이지만 법률 검토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어 승소할 가능성이 높아 철거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부지가 기부된 당시에는 기부자가 자신의 오피스텔 신축과 관련한 용적률의 혜택을 받기위해 댓가성 기부를 했다는 의혹의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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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문화프로그램, 어르신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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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계획발표
부천시가 공동주택의 노후한 공용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4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건립한 지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포장, 어린이놀이시설, CCTV 설치 등 개·보수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다만, 30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는 최고 80%까지 지원하되 세대수 및 신청금액에 따라 다소 조정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부천시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지원액이 최종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와 부천시공동주택정보나눔터(http://apt.buche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부천시가 올해 지원한 보조금은 도로포장 19곳, 어린이놀이시설 7곳, CCTV 설치 15곳 등 총 55개 단지에 8억원이며 2014년에는 약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들이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사업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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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호국영웅 기장 1811명에게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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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건축행정 건실화대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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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법 악용 체납, 안 통한다"
원미구는 지방세 체납자가 법을 악용하는 방법 등으로의 의도적인 징수 회피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강도 높은 지방세 징수에 나서고 있다. 구에 따르면, (주)00 법인은 지난 4년간 재산세 등 1억3000만원을 체납하면서 가등기에서 본등기로 바꿨다. 이에 따라 법원은 원미구에 지난 4월 압류 직권말소 통지를 했다. 이 경우 원미구의 압류는 중간등기로서 말소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따라서 압류말소로 인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원미구는 새로운 시각에서 관련법령과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법률 전문가인 시 기획예산과 법무팀장의 조언과 협조 하에 법원에 직권말소 거부 이의를 제기했다. 결국 법원의 이의신청 인용 결정을 받아 사라질 체납액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체납자로부터 11월에 4000만원을 징수하고 12월까지 전액 납부 약속을 받았다. 이는 소송에 준하는 것으로 지방세분야에서는 전국 최초의 사례를 남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원미구 세무1과 체납관리팀 송계수 팀장은 “원미구는 부천시 체납액의 60%이상을 관리하고 있다. 다양한 체납 징수 방법과 가장 효과적, 일반화된 상식적인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송 팀장은 이어서 "체납자가 법 테두리 안에서 조세 회피의 사각지대를 악용할 수 있는 모든 길을 차단해 과세형평과 징수성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해 원미구는 물론 부천시는 최근 10년이래 2013년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미구는 부천시 처음으로 리스보증금을 압류하는 등 각종 채권을 확보하고 특별징수 소득세 체납자에 대해 경기도에서는 선도적으로 형사고발 예고서를 발송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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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자활 '가정경제 살림 프로그램' 진행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관장 이희석)에서는 지혜로운 소비로 가계 경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삶이 지속 될 수 있도록 하는 '가정경제 살림 프로그램'을 무료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센터에 따르면,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일수록 가정 경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다. 저소득층 일수록 수입의 대부분이 월생계비의 30%이상 주거비, 불필요한 보험가입, 임대아파트 전세자금, 자녀학자금, 병원비 등에 지출돼 목돈 마련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에 가정경제살림프로그램은 전문가와 연계하여 재무교육에 이어 1:1 재무문제해결상담, 활동점검이 함께 이루어져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가정경제살림프로그램 교육은 10월 28일(월)~29일(화), 총 6시간동안 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11월 11일(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씩 맞춤형 개별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자활센터 이우정 사회복지사는 "재무상담은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는 사람이 받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소득층일수록 합리적으로 소비하여 목돈을 마련하고 빈곤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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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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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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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