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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사업 결정 … 후임 시장에게 맡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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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9일 오후 3시,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문화재청과 남한산성을 관할구역으로 둔 광주시와 성남시, 하남시와 함께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체로서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대표하는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기도남한산성세계문화유산등재추진위원회’도 함께 출범,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화 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남한산성은 지난 2010년 1월 10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잠정목록으로 정식 등재됐으며, 지난해 2월 8일에는 문화재청이 선정한 우선등재추진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남한산성의 내년 1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관련기관들은 남한산성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 작업과 후속조치 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는 2013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4년 6월 등재여부가 최종 판가름 날 예정이다. 한편, 등재신청을 위한 최종 점검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남한산성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참석 차 방한한 유네스코 국제성곽유산학술위원회(ICOFORT)의 밀라그로스 프로레스-로만(Milagros Flores-Roman, 푸에르토리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 평가와 함께 등재를 위한 지원에도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련기관의 해당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 대한 의지와 함께 별도의 추진위원회 등 전담기구 설치가 주요한 심사 기준이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협약식과 추진위원회 발족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산성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6일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관련 조례가 의결을 거쳐 공포ㆍ발효됨에 따라 구성되었다. 이 조례에 따라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관할구역 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및 문화재, 공원, 관광, 종교 및 지역 주민, 문화재청과 경기문화재단 등 관련 분야와 기관은 물론, ICOMOS Korea 등 세계유산전문가, 고건축과 민속 등 문화유산 전문가 등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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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자녀 지원방안 마련 시급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다문화가정 구성원 중에서도 특히 국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중도입국자녀는 결혼이민자가 자국에서 낳은 자녀로 부모가 한국사람과 결혼한 이후 한국에 입국한 자녀를 말한다. 이들은 자국에서 어느 정도 성장한 후 한국에 입국했기 때문에 문화, 언어 등 한국 적응을 더 힘들어 하는 현실이다. 도는 21일 도청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경찰청,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수원고용센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민간 대안학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문화정책 추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2012년 1월 현재 도내 중도입국자녀는 1,900여명으로 전국(5,828명)의 32.9%에 달하며 대부분 중국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현재 1,379명이 재학 중이며, 학교 밖에서는 약 200여명이 대안학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중도입국자녀의 국내 적응 어려움을 알고 현재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중도입국자녀 초기적응 지원방안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7월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연구 용역결과를 토대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2013년 예산에 반영하고 다양한 사업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도입국자녀들이 훌륭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도내 10개 시군에 중도입국자녀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도입해 이들의 국내 적응을 돕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 동안 중도입국자녀에 대한 지원은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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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주년 기념 토론회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주년 기념 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협동조합 현황분석, 현장의 의견 및 요구, 기존의 사회적 경제 주체들과의 협업모색, 지방정부의 제도 및 정책적 지원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과제를 도출하고 협동조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해본다. 부천지역의 협동조합은 10월 말 현재 25개가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순희 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문보경 집행위원장이 주제발제를 하며, 토론은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 강종훈 이사장,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박명혜 회장, 부천시의회 서헌성 의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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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없는 여월휴먼시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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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소득있는 피부양자 일제 정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피부양자 중 종합소득(사업소득이 있거나 또는 금융소득(이자ㆍ배당) 4천만 원 초과)을 보유한 31만명에 대해 12월 1일자로 피부양자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외되는 피부양자는 2012년도 귀속 종합소득 중, 사업소득이 발생한 자와 이자ㆍ배당소득의 연간 합계액이 4천만 원을 초과한 자이다. 다만, 등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연간 사업소득이 500만 원 이하이면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한다. 2012년도에는 소득이 발생되었지만, 현재 폐업ㆍ해촉ㆍ퇴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2013. 12. 4.까지 가까운 공단 지사에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제출 서류 ○ 퇴직(해촉)증명원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 2012년도 귀속분 소득금액증명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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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 구내식당 식사 후 이질환자 발생
서울신학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자를 한 학생과 교직원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보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균성 이질 확진 판정이 났다. 지난달 21일 오후 5시경 서울신학대학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학생 26명, 교직원 4명 등은 설사 등을 증세를 보여 같은 달 25일 보균검사를 의뢰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세균성 이질 확진환자가 8명 발생한 것. 학교 구내식당 급식은 중단됐으며, 환자 8명은 세종병원 및 성모병원 등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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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무형 문화재 전수관, 한옥 마을 등 운영관리 소홀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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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생활 습관 개선으로 극복하세요!
찌는 듯한 무더위가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가을을 만끽하는 기쁨도 잠시, 가을만 되면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을철에는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여름철 강한 자외선의 자극을 받았던 두피의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에 영향을 끼치는 남성 호르몬인 테르데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원인이다. 이로 인해 남성 호르몬 부산물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모발의 정상적인 발육을 막아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평소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가을철 탈모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으나, 여기에 유전적인 요인 · 스트레스 ·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더해져 만성적인 탈모로 진행될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루에 100가닥 이상 머리가 빠지거나 모발에 윤기가 없고 가늘어지며 머리가 끊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단시간에 부쩍 머리숱이 줄어든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서둘러 의료 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탈모는 탈모 자체의 문제만이 아니라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탈모 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탈모 예방 위해 버려야 할 습관 10가지 1. 자외선 노출 =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해 주는 단백질층인 케라틴을 손상시켜 모근을 약하게 만든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음주와 흡연 = 과도한 음주는 체내 황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키고 혈액 순환도 방해한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 성분 역시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두피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킨다. 3. 아침에 머리 감기 =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아야 모발에 사용된 헤어 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샴푸 후 두피에 남은 계면활성제를 충분히 헹궈 내는 과정도 중요하므로, 바쁜 아침보다 여유로운 저녁 시간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4. 잦은 미용 시술 = 외모 가꾸기도 좋지만 펌이나 염색에 사용되는 약품들은 대부분 알칼리성으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5. 잦은 헤어드라이어 사용 =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도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 후 찬바람으로 건조시키는 게 좋다. 6. 올빼미 생활 =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두피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탈모가 심화될 수 있다. 7. 지나친 다이어트 =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체내 영양 부족을 일으켜 모발까지 약하게 만든다. 때문에 무작정 굶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8. 인스턴트 음식 섭취 =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으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두피에 피지가 쌓이면 바로 머리를 감아 세척해 줘야 하는데 자주 세척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청결하게 유지하기 힘들어져 탈모를 유발한다. 9. 무리한 브러시 사용 =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를 두드리는 마사지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두피가 지성일 경우에는 오히려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0. 잘못된 상식 맹신 = 탈모가 진행된다고 탈모 예방 샴푸를 사용하고, 탈모에 좋다는 건강 식품만 섭취하는 건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탈모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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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바르는 항생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동호회에서 축구를 하다가 잔디밭에 넘어진 이선열(41세, 남)씨는 상처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 씻지도 않고 오래전 구매했던 바르는 항생제를 상처 부위에 발랐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상처는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상처 부위가 넓어지고 고름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결과,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아 세균이 번식돼 상처가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반 의약품 연고 또는 크림 등의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매뉴얼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를 발간 · 배포했다. 식약처는 항생제는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감염증에 효과가 없거나 세균의 내성이 발생돼 항생제가 듣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인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물의 사용이 중요하며 의사 또는 약사와 사전에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의 주요 내용은 △ 성분 및 효능 · 효과 △ 사용 시 주의 사항 △ 보관 방법 등이며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온라인의약도서관 → 의약품분야서재(e-book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르는 항생제 성분 및 효능·효과 바르는 항생제는 베이거나 긁힌 작은 상처, 경미한 화상 등 피부의 작은 상처에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거나 파괴해 상처 치유를 돕는 ‘국소 외용제’다. 주요 성분인 ‘푸시딘산’ ‘무피로신’ ‘겐타마이신’ ‘바시트라신’ ‘네오마이신’ 등을 함유해 피부에 바르는 연고 또는 크림제를 말한다. 대부분 상온에서 쉽게 피부에 바를 수 있도록 한 반고형 제제로, 쉽게 피부에 퍼져서 막을 형성하며 대개 짜서 쓸 수 있도록 튜브에 담겨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항생제는 함유된 성분마다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꼭 알맞은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 ‘푸시딘산’은 고름딱지증, 습진양피부염, 보통 여드름, 모낭염, 종기 등 상처에 의한 2차 감염을 막아주며 △ ‘무피로신’은 고름딱지증, 모낭염, 종기, 감염성 습진 및 상처로 인한 세균성 피부 감염증을 막아준다. 또 △ ‘겐타마이신’은 고름딱지증, 모낭염, 종기 등 1차 피부 감염 및 지루피부염, 농포성 건선 등 2차 피부 감염증에 효능이 있고 △ ‘바시트라신’과 ‘네오마이신’은 경미한 상처에 의한 감염증에 세균 감염을 예방해 준다. ‘스테로이드’ 등과 같은 다른 성분과 혼합된 제품이거나 주사제, 먹는 약 등 다른 제형인 항생제는 전문 의약품에 해당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보관 방법 일반적으로 약을 바르기 전에 손과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하고 소량을 1일 1~3회 상처 부위에 바른다. 바르는 항생제는 외용으로 피부에만 사용하고, 눈 주위나 안과용으로는 사용하면 안된다. 실수로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을 바른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약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사용 전 항생제에 첨부된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약을 바른 후 피부 과민 반응(화끈거림, 찌르는 듯한 아픔 또는 통증, 가려움, 발진, 홍반 등)이 나타나거나 심해지는 경우 즉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많은 양 또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내성(더 이상 항생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맞는 사용 기간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항생제의 사용 기간은 1주일 이내로 하고, 이 기간을 넘겨도 효과가 없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바르는 항생제는 ‘국소 외용제’이므로, 넓은 부위에 바르는 경우 흡수가 증가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처 부위에만 발라야 한다. 또한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자, 1세 미만은 전문가와 상담 후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항생제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게 보관하고, 용기를 바꿔 보관하면 오용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원래의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 사용설명서와 함께 보관해야 한다. 또한 사용 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 기한이 남아 있어도 변색이 된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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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내 몸 지키기
환경부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하은희 교수와 함께 생활 공간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여성 건강 생활 가이드 ‘여성들의 유해 물질 없는 만점 환경 만들기’를 발간했다. 공간별 유해 화학물질과 예방 수칙들을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건강 포털 ‘케미스토리’ 홈페이지(www.chemistory.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유해 화학물질,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여성이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 잔을 마실 때까지 사용하는 제품은 화장품 등 12가지며, 여기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무려 126가지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은 생리적으로 유해 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는 대사 경로와 기전이 남성과 달라 유해 화학물질에 더 영향을 받는다. 유해 화학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암 · 알레르기 · 비만 및 대사장애 · 신경독성 등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 또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다음 세대인 태아나 영유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주거 생활공간별 유해 화학물질 줄이기 화장대 화장품에는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방부제인 파라벤, 립스틱의 색을 내거나 광택을 내기 위한 첨가제로 중금속이 쓰인다. 또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는 향수에서 향이 오래가도록 유지하거나 매니큐어 색을 유지하게 한다. 화장품은 가능한 적게 사용하고, 제조 · 수입 · 판매를 위해 식약청에 등록되지 않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화장품 구입 시 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가능한 유해 화학물질이 적게 함유된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매니큐어는 마개를 잘 닫아 보관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항균 목욕제 · 합성세제 · 세정제에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가소제이자 향이 오래가도록 유지하는 용도로 프탈레이트가 사용된다. 또 세정력을 부여하거나 보습력 향상을 위해 1,4-다이옥산 · 세균 ·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을 죽이는 능력이 있는 트리클로산이 쓰인다. 더불어 합성세제와 세척용 제품에서 비이원성 계면활성제로 사용되는 알킬페놀에톡실레이트가 자연으로 방출되면서 생성되는 알킬페놀류도 유해 화학물질 중 하나다. 세제 등은 합성 향료를 첨가한 제품보다는 가능한 무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트리클로산이 생식기계 기능에 좋지 않은 작용을 하므로 가능한 항균 제품의 사용은 줄여야 한다.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 세탁 · 청소 시에는 고무장갑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 비누, 소다, 식초, 구연산,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세제 사용도 좋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음식이 들러붙지 않게 하는 코팅제인 과불화화합물,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인 프탈레이트, 금속 캔 내부 코팅제나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비스페놀 A 등에 많이 노출된다. 플라스틱 중 폴리카보네이트의 사용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스테인레스나 무쇠 재질, 유리, 도자기 재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가공된 식품보다는 신선한 계절 야채 · 과일 같은 원재료를 고르고, 냉동 참치 · 상어같이 큰 생선에는 수은 등 중금속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주 1회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이 탈 경우 발암성 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삶거나 데쳐서 먹고, 부엌에서 조리 시 환기를 해야 한다. 접착제의 성분이며 각종 합판 · 보드 · 가구 · 단열재에 함유돼 있는 포름알데하이드, 의류나 기타 직물을 세탁하기 위한 드라이클리너에 사용되는 용매인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염화비닐 등이 가득하다. 이에 따라 PVC,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하는 가구와 장난감 사용을 줄이고 면 등 천연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도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뽑아 놓는다. 또 드라이클리닝을 한 옷도 비닐 제거 후 외부에 3일 정도 두고 충분히 통풍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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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시, 버섯 함부로 섭취하지 마세요
이장현(58세)씨는 등산 중 느타리버섯인 줄 알고 삿갓외대버섯을 잘못 섭취했다가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새벽에 응급실에 실려갔다. 의사의 진단 결과, 독버섯으로 인한 급성 식중독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산행 시 쉽게 볼 수 있는 식용버섯과 유사한 형태의 독버섯에 의한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독버섯을 섭취해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일반적인 독버섯의 특징과 구별법을 미리 숙지해 놓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독버섯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거나 원색인 것 △ 냄새가 고약한 것 △ 끈적끈적한 점액 · 즙액이 있는 것 △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 것 △ 버섯 대에 띠가 없는 것 △ 벌레가 먹지 않은 것 등이다. 하지만 독버섯 중에는 색이 화려하지 않으면서 세로로 찢어지는 것도 있기 때문에 잘 구별해야 한다. 또한 독버섯은 식용버섯과 구분이 어렵고 흔히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으면 독성이 없어진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 · 조리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독버섯과 식용버섯의 구분이 불가능하므로, 자연산(야생) 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독버섯 섭취로 인한 증상은 대부분 구토 · 설사 · 오심 · 오한 · 발열 ·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독버섯을 섭취 후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섭취했던 버섯을 가지고 병원에 가야 빠르게 알맞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독버섯과 유사한 식용버섯 구별법 •느타리버섯(상단·식용버섯)과 삿갓외대버섯(하단·독버섯) 느타리버섯은 느티나무 등에서 자생하며, 갓은 회백색 또는 연한 회갈색을 띠고 있다. 느타리버섯과 비슷한 삿갓외대버섯은 외관상 느타리버섯과 비슷하나 땅에서 자생하며 주름살이 분홍색을 띄고 있다. 위장관 독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섭취 시에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을 나타낸다. 이 외에도 화경버섯도 느타리버섯과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노란달걀버섯(상단·식용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하단·독버섯) = 노란달걀버섯은 갓의 표면과 턱받이는 황색이고 주름살은 담황색이다. 개나리광대버섯 역시 비슷한 색상을 띠고 있어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버섯이 성장하면 노란달걀버섯은 버섯 대에 흰색 주머니가 매달려 있는 점이 다르다. 노란달걀버섯은 독성이 아주 강해 의식불명이나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어린영지버섯(상단·식용버섯)과 붉은사슴뿔버섯(하단·독버섯) 어린영지버섯은 활엽수의 생목 밑동이나 그루터기 위에 무리 지어 부생 생활(죽은 나무에서 영양을 취해 생활하는 것)을 한다. 붉은사슴뿔버섯 역시 주로 어린영지버섯과 같이 나무의 그루터기 위 또는 주위에 많이 난다. 붉은사슴뿔버섯은 트리코테센이라는 맹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싸리버섯(식용버섯)과 붉은싸리버섯(독버섯)·노랑싸리버섯(독버섯) 싸리버섯은 활엽수 주변 땅 위에 많이 난다. 독성이 있는 붉은싸리버섯과 노랑싸리버섯은 식용 싸리버섯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버섯이 성장할수록 버섯 끝 부분의 색이 달라져 색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독성이 강하지 않으나 많이 섭취하면 구토,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먹물버섯(식용버섯)과 두엄먹물버섯(독버섯) 먹물버섯과 두엄먹물버섯은 먹물을 만들면서 죽어가는 버섯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두엄먹물버섯은 표면에 비늘이 없지만, 먹물버섯은 비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두엄먹물버섯은 주로 알코올과 같이 섭취했을 때 중독 현상을 일으킨다. 섭취하면 얼굴과 목에 홍조가 일어나면서 가슴이 뛰고 사지가 저리면서 두통과 구토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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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축령산에 아토피 힐링타운 조성
경기도는 가평군 행현리 일대에 여의도면적 절반정도인 부지 47여만평에 건축면적 9000㎡(축구장 1.3배)의 ‘경기도 아토피 힐링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아토피전문가, 친환경 건축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아토피 힐링타운’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맞춤형 프로그램 등 제공 경기도에 따르면 축령산 아토피 힐링타운에는 아토피(환경성질환)통합예방관리센터, 의료·연구시설, 자연치유 힐링센터, 힐링스테이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도는 가평 축령산은 서울에서 60Km, 1시간의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인근에 자연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 가득한 치유의 숲이 있어 아토피 힐링타운의 최적지로 평가했다. 유정인 경기도 환경국장은 “아토피·힐링 유사시설은 전국에 많이 소재하고 있지만 아토피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대규모 종합관리시설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아토피 힐링타운은 전문의료인을 통한 과학적 검사와 자연치유 전문가의 맞춤형프로그램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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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체중인데 비만?” 허리둘레 확인
김미영(42)씨는 건강검진을 받으려 병원에 갔다가 뜻밖의 결과에 놀랐다. 주위에서 “나이가 들었어도 몸매가 여전하다”고 할 만큼 정상체중을 유지해 왔는데, 검사결과는 ‘비만’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김씨처럼 정상체중임에도 건강검진 후 비만 결과를 받아든 이들이 종종 있다. 이들은 올챙이형 비만, 즉 복부비만인 경우다. #올챙이형 비만, 당뇨병 발생위험 높아 대한비만학회가 제 4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08∼12)를 활용한 ‘허리둘레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 미치는 위험’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다. 특히 정상체중이나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허리둘레 비만은 남성의 경우 40대부터, 여성은 폐경전후인 50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한다. 중년기 이후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체중뿐 아니라 허리둘레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요구되는 이유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제4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한 ‘허리둘레가 건강둘레’라는 주제의 전문가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율이 최대 2.7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40대 · 여성 폐경기 전후 급증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2008년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9만5519명을 대상으로 체중(BMI 지수)과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비만유형을 4그룹으로 구분해 만성질환 위험도를 분석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체중과 허리둘레가 모두 비만인 그룹은 정상인보다 당뇨(2.7배), 고혈압(2.2배), 고지혈증(고중성지방혈증 2.0배, 고콜레스테롤혈증 1.6배,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1.6배)에 걸릴 확률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체중은 정상이나 허리둘레가 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 그룹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의 발병위험이 2.1배나 높았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발생 위험도 정상인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만 비만이고 허리둘레 정상인 경우는 1.6배였다. #허리둘레가 건강둘레, 확인 · 관리해야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11년)를 분석해 성별 연령별 비만에 의한 유병율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남성은 40대부터 급증한다. 그러나 여성은 폐경기를 전후한 50 · 60대에서 뚜렷하게 증가하다가 70세이후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만의 경우 다양한 만성질환을 유발시키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체중만으로 비만을 판단하게 되면 복부비만을 방치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비만관리를 위해서는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으로 안심하지 말고 허리둘레도 반드시 확인 ·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자료를 분석한 동국대학교 오상우 교수는 “올챙이형 비만은 평소 운동이 부족하거나 불균형 식사를 하는 경우 및 무분별한 다이어트의 경우 유병률이 높다. 효율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체중과 허리둘레 감소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생활과 아울러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한국인의 허리둘레 비만 기준은 남성 90㎝(36인치) 여성 85㎝(34인치) 이상이다. 다만, 정확한 허리둘레는 배꼽 윗부분을 측정해야 한다. TIP. 올바른 허리둘레 측정법 ①먼저 양발을 25~30cm정도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측정한다. ②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장골능)의 중간부위를 줄자로 측정한다. ③줄자가 피부를 누르지 않도록 하며 0.1cm까지 측정한다. ④복부의 피하지방에 과도GO 허리와 겹쳐지는 경우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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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사랑방
“수험생·고3이면 입장료 할인” 한국만화박물관, 12월말까지 한국만화박물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사회 첫 출발을 준비한 고3을 대상으로 박물관 입장료를 60%에서 80%할인해 주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한다. 수험생 및 고3 학생 중, 부천지역 거주자에게는 80% 할인 된 1000원, 그 외 거주자의 경우 60% 할인 된 2000원의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수험표 혹은 신분증 등의 증빙서류 지참하여야 한다. #태국 ‘러이 끄라통 축제’ 열린다 17일,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태국 ‘러이 끄라통 축제’를 연다. ‘러이 끄라통(Loi Krathong)’ 축제는 태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며, 태국력 12월에 개최된다. ‘끄라통’이라는 바나나 잎으로 만든 작은 연꽃 모양의 배에 초와 향, 꽃, 등을 실어 강이나 호수에 띄우는데, 불운과 재난을 함께 띄워 보내고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행사다. 태국공동체가 주관하며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원미구 중동 1093)에서 열린다. #나의 권리, 아는만큼 보인다 무료 노동법률강좌 수강생 모집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제2기 노동법률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북부도서관 3층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서 열린다. 매주 금요일 노동법, 임금, 퇴직금, 연봉제, 근로시간, 연차휴가, 인사발령 및 징계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의 ‘일하는 노동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가 마련된다. 032-673-8279 #‘우주탐험과 별자리여행’ 13일까지 1청소년 · 학부모 모집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2013년 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회로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우주과학 작가 김지현 씨를 초대해 ‘우주탐험과 별자리여행’이라는 주제로 특별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13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방문 혹은 전화(032-625-4661)로 받는다. 11세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행복한 마을인문학! 마을을 품다 13일부터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노동복지회관 행복한도서관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행복한 마을인문학’ 강좌를 연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3일에는 양희창 전 간디학교 교장의 ‘공동체와 소통하는 행복한 부모’, 14일은 하승우 정치학박사의 ‘책읽는 마을의 의미’, 15일은 이상훈 삼각산 재미난마을 사무국장의 ‘재미난 마을만들기’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032-679-2907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 초등 3~6학년 둔 가족 12팀 모집 부천시는 요리체험에 참가할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요리체험은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천식물원 내에서 진행되며, 초등 3학년~ 6학년 자녀를 둔 12가족 대상이다. 체험내용은 토마토스파게티와 마늘빵. 참가비 3000원. 032-625-2801, 2806 #여월농업공원 수확제 및 나눔 오는 14일 여월농업공원 잔디마당 부천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여월농업공원 잔디마당서 여월농업공원 수확제 및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수확물 나눔 장터, 김장담그기 및 수확물 기부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수확물 체험행사로 무청 역기, 청국장 담기, 무말랭이 만들기, 짚풀 공예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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