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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그린벨트에 도시공원 2개 신증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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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의, 부천지역경제발전방향 심포지엄 개최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부천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부천지역경제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매년 부천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외부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부천지역경제발전방향 심포지엄’은 1994년 12월에 부천시의 미래산업방향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부천시 산업구조와 조정발전전략(1차)’이라는 주제로 처음 연구를 진행한 이래, ‘부천시 공업지역 실태와 대책방안(2차)’, ‘부천시 공업지역 및 제조업 확충과 발전전략(3차)’ 등의 주제를 다루어 왔으며, ‘부천시 만화산업과 기존산업의 융합방안’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열린 심포지엄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개최된 바 있다. 20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생태계 건강성 회복의 과제』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해 온 가톨릭대학교 대학발전추진단 김기찬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게 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뒤에는 설훈 국회의원의 중소기업 지원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제시와 함께 양봉환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본부장, 배덕기 부천시 기업지원과장 등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에 나서게 된다. 부천상공회의소 여성국 사무국장은 “이번 심포지엄 행사는 부천지역 기업생태계의 건강성 진단을 통해 앞으로 우리 부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이 모색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부천상공회의소 진흥부(☎663-660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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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농경지 불법 성.절토 강력 단속
부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농경지 불법 성ㆍ절토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50㎝ 이상의 성절토), 죽목의 벌채,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을 할 수 없다. 다만, △농사를 짓기 위하여 논밭을 갈거나 50㎝ 이하로 파는 행위 △홍수 등으로 논밭에 쌓인 흙ㆍ모래를 제거하는 행위 △경작 중인 논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하여 환토ㆍ객토를 하는 행위 △밭을 논으로 변경하기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 과수원을 논이나 밭으로 변경하기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농업 생산성 증대를 목적으로 정지, 수로 등을 정비하는 행위 △영농을 위하여 높이 50㎝ 미만으로 성토하는 행위(1년간 성토 높이 합산) 등은 허가 또는 신고 없이 할 수 있다. 따라서 영농목적이라 하더라도 50㎝ 이상의 성ㆍ절토 행위는 제한된다. 이러한 행위를 하려는 자는 관리기관의 허가를 받도록 관계 법령(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2조)에 규정되어 있다. 특별 관리 기간 내 법령 위반자는 즉시 사법기관 고발조치와 함께 이행강제금(1억원 이내/년 2회 범위)이 시정 조치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법령 위반자에는 행위자뿐만 아니라 토지소유자, 관리자, 점유자까지 포함된다. 부천시 도시계획과 박헌섭 과장은 “특히 오정구 대장동 농경지 일대는 매년 우기에 농경지 침수가 빈번히 일어나 불법 성토 행위가 행해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법령을 숙지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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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체험관 오정구 대장동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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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산 사상체질 쉼터 황토숲길 '졸속행정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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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학생 상처주는" 혁신학교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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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96.4% 서비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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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후원회 사무국장 '민주-소사-호남 인사' 고착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사무국장 인사가 '민주당-소사지역위원회-호남'으로 이어지는 행태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성운 전 사무국장이 15일자로 사표를 제출하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계획한 데 이어 후임 사무국장에 박민섭 전 김상희 국회의원 지역보좌관이 임명됐다. 박 국장은 오늘(18일)부터 2년 임기로 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 전 국장도 민주당 인사로 소사지역위원회에서 오랜 활동경력을 갖고 있으며, 대표적인 호남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박민섭 국장도 민주당 인사로 소사지역위원회에서 지역보좌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전라도 광양 출신으로 알려져 공교롭게도 거의 일치하는 이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 연거푸 영화제 후원회 사무국장에 임명된 것. 영화제 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영화제 후원회 사무국장은 단 한번도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바가 없다"며 "조직위원장인 시장이 임명하고, 임원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후원회에 대한 예산도 많지 않지만 시민의 혈세로 편성되고 집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상근이지만 업무추진비 성격으로 활동비가 보장되는 자리인만큼 투명한 채용절차가 필요하다"며 "조직위원장인 시장이 임명권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의혹을 사기보다 공개채용을 통해 영화제 후원회 실무를 맡을 능력 등을 따져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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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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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어렵고 모호한 펀드명칭, 개선 시급
초저금리시대의 가계 투자수단으로 펀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상품선택의 기본이 되는 펀드명칭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최근 2년 이내 증권펀드 구매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펀드명칭을 통한 상품 이해도를 조사한 결과, 자신이 가입한 펀드명칭을 정확히 알고 있는 소비자는 9.6%(48명)에 불과했다. 또한, 펀드명칭을 통해 해당 펀드를 어느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지(주된 투자대상) 알 수 있었다는 응답은 29%(145명)였고, 투자위험도에 대해서는 24%(120명), 선취·후취수수료 등 수수료에 대해서는 22%(110명)만이 알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펀드는 수익과 원금손실의 위험이 공존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 전에 상품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시판중인 펀드명칭을 조사한 결과,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추상적인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억 만들기”, “모아드림”과 같이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것으로 오인케 할 수 있는 수식어를 사용한 명칭도 적지 않았다. 금융투자협회의 자율 가이드라인인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에는 투자대상·운용전략 등 상품내용과 다르거나 오인케 할 우려가 있는 명칭, 실적배당상품의 특성과 다르게 수식어를 부가함으로써 투자자의 오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는 명칭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으나, 상당수 펀드명칭이 이조차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본시장법’ 및 금융감독원의 ‘펀드명칭 표기기준’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펀드명칭에 펀드종류, 특수형태, 주된 투자대상자산, 법령상 운용규제 등의 정보를 포함하도록 정하고 있지만, 정작 투자분야나 투자위험도와 같은 중요정보의 표기는 어디에도 규정하고 있지 않다. 최근 출범한 온라인 “펀드슈퍼마켓”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는 모든 종류의 펀드상품을 온라인에서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정확한 정보를 담지 않은 명칭의 펀드상품이 계속 출시된다면 금융소비자들의 투자 위험이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따라서 한국소비자원은 펀드판매회사가 펀드명칭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는 자기 책임 아래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자의 자율적인 규정 강화와 이행은 물론 관계당국의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펀드명칭에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하는 투자대상과 위험도를 병기하고 ▲위반 시 제재를 강화하도록 관련협회 및 관련 당국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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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소 오정구 설치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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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콜센터 상담사 치유프로그램 실시
경기도가 악성민원 전화로 감정적 피로를 느끼는 120콜센터 상담사의 정신 건강관리와 직무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2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화성시 소재 용주사에서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65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예절, 숲속의 명상, 스님과의 대화, 다도체험 등 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웃음치료, 아로마테라피 등을 주제로 상담사 힐링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도는 콜 서비스 품질 확보와 상담사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한편, 악성민원 전화를 받는 상담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국가공인 안마자격증을 보유한 시각장애인 핼스키퍼를 채용해 스포츠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소발생기 설치, 시화 액자들로 새롭게 휴게실 인테리어를 하는 등 쾌적한 근무환경도 조성했다. 경기도콜센터는 관계자는 “상담사의 스트레스 치유와 재충전은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상담으로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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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바라는 20년 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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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분야 공무원 대상 건축디자인 교육 실시
경기도가 도내 건축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25일 인재개발원 다산 홀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건축사협회 임직원 등 230명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 마인드 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상호 박사는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이해’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국토환경 디자인, 고유한 건축문화 창달 등 건축정책기본계획과 시군 특성에 맞는 기초건축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경기대 최용화 교수는 ‘좋은 아파트 만들기’란 주제를 가지고 층간소음 관련법규 제정과 이웃 간 상호 생활예절, 관리주체의 부실관리와 다양한 부실시공 사례, 해소 방안 등을 소개했다. 중앙대 양우현 교수는 ‘공존의 미래를 위한 도시와 건축디자인’에서 도시환경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역자원 활용과 주민참여.공동체형성 등의 건축디자인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중앙대 이석현 교수는 국토부의 디자인사업 성과와 경기도 광주 서하리마을 디자인 시범사업을 소개하면서 주민·공무원·전문가가 함께 한 사례를 발표했다. 주명걸 경기도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이 건축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수행과 패러다임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교육설문 내용을 분석하여 내년도 교육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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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2014 교육생 모집
경기도기술학교는 2014학년도 교육생을 오늘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240명(1년 과정 220명, 6개월 과정 2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1년 과정 220명(컴퓨터응용기계 30, 전기제어 30, 전기 공사 30, 특수용접 40, 컴퓨터시스템 30, LED응용 30, 그린카정비 30)과 6개월 과정 20명(자동차정비)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으로 학력, 성별에 관계없이 단체생활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http://vo.gg.go.kr) 또는 학교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원서접수는 12월 9일까지, 12월 10일 면접을 통해 정원의 40%를 선발하며, 3차에 걸쳐 분할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 특전으로 교육훈련수당을 매월 20만원씩 지급하며, 교육비용이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원거리 거주자에게는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철1호선 병점역 및 분당선 망포 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1년 과정은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시험이 면제되어 실기 시험만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은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료생들의 취업을 100% 알선한다. 기능교육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병행실시(체육행사, 직업상담, 졸업작품전, 기능봉사활동 등)하며, 1:1 맞춤교육을 실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기술인을 양성 하고자 한다. 경기도기술학교는 1995년 개교해 약 18년 동안 약 16,000명이 넘는 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또 고용안정 및 도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도 졸업생의 경우 94%가 취업에 성공하였고, 179%의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하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직업 교육기관이다. 곽태기 경기도기술학교장은“기술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도민은 누구나 응시하여 전문기술을 배워 평생취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입학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vo.gg.go.kr)또는 전화 031-240-4721~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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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저조기업 등 1,706개소 명단 공표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2012년말 기준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저조한 1,706개소의 기업 및 국가·지자체 등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 명단공표의 대상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1.8%(의무고용률 3%의 60% 수준) 미만 국가·지자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장애인 고용률이 1.8%(의무고용률 3%의 60% 수준) 미만인 기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국가·지자체(비공무원)·민간기업·기타공공기관 중 장애인 고용률이 1.3%(의무고용률 2.5%의 52% 수준) 미만인 기관이다. 그간 정부는 우리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해 공공부문 및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점차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장애인 의무고용 일자리가 2008년 111천개에서 2012년 172천개로 61천개(55%) 증가했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을 늘리기 위해 기업 수요연계형 맞춤훈련, 장애유형별 특화훈련 등의 직업훈련과 동행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 확대했으며,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2012년말 장애인 고용인원은 142,022명으로 전년대비 8,571명(6.4%) 증가했고 고용률도 2.35%로 전년대비 0.07%p 상승하는 등 장애인 고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가·자치단체의 장애인 공무원은 18,725명으로 전년 대비 584명(3.2%), 고용률은 2.57%로 0.05%p 증가했으며 △국가·자치단체의 장애인 근로자는 5,629명으로 전년 대비 772명(15.9%), 고용률은 2.75%로 0.4%p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근로자는 7,548명으로 전년 대비 121명(1.6%), 고용률은 2.8%로 0.08%p 증가했으며 △민간기업의 장애인 근로자도 110,120명으로 전년 대비 7,094명(6.9%), 고용률은 2.27%로 0.05%p 증가했다. 그러나 장애인 고용에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국가·지자체 및 대기업 등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이들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이 사회적 모범을 보이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토록 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2008년부터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명단을 공표하기에 앞서 지난 4월 2,901개소의 장애인 고용 저조기관을 선정해 공표 대상임을 알리고 의무고용 미이행 기업 대상 설명회·간담회 개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한 적합직무 발굴 등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을 지도했다. 그 결과 668개 기관에서 장애인 2,259명을 신규채용했고 379개 기관에서 1,494명을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4개 기업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 명단공표 대상 기관은 이와 같이 장애인 고용확대 조치를 취한 기관을 제외한 1,706개소이며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민간기업의 경우 1,683개소가 명단공표에 포함되었는데 1,000인 이상 민간기업의 경우 풀무원식품(0.09%), 신영와코루(0.1%) 등 171개소가 포함됐으며 이 중 121개소가 2회 연속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됐다. 30대 기업집단의 경우 5개 기업집단(한국지엠, 두산, 동국제강, 에스오일, 삼성)을 제외한 25개 기업집단의 108개소가 포함됐고, 현대자동차(11개소), GS(9개소), 동부(9개소)가 가장 많은 계열사를 명단공표 대상에 올린 기업집단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경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0.87%), 기초과학연구원(0%), 한국문화관광연구원(0.64%) 등 10개소가 포함됐다. 국가·지자체 공무원의 경우 원자력안전위원회(0%), 국회(1.39%), 11개 교육청 등 총 13개소가 포함됐으며, 국가·지자체 근로자의 경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0%) 1개소가 포함됐다. 한편, 장애인을 전혀 고용하지 않은 경우도 726개소(전체 명단공표 대상 1,706개소의 42.6%)나 됐다. 민간기업은 총 723개소로, 30대 기업집단 소속기업은 동광주택, GS글로벌 등 17개소, 1,000인 이상 기업은 유니토스 1개소이고, 1000인 미만 500명 이상은 지오다노, 버버리코리아 등 16개소, 500명 미만 300명 이상은 일진글로벌, 메가박스 등 32개소, 300명 미만은 에스에이피코리아, 잡위드 등 674개소이며, 공공부문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근로자), 기초과학연구원 3개소이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장애인 고용 관련 수치가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기관들도 앞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라며, 특히 공공부문과 대기업은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명단공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el.go.kr),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 등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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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TRIZ) 교실 교육생 모집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오는 25일 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발명의식 및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를 높이기 위해 트리즈(TRIZ) 교실을 운영한다. 트리즈란 러시아어로 '발명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이란 의미로 기존의 틀에 갇힌 고정 관념을 깨트리고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개발된 교육이다. 테크인포, 전 한국트리즈 협회 회장인 김익철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의 내용은 △트리즈 활용사례 △발명원리 40 △Root Cauge Analysis △Quick TRIZ 프로세스 △문제해결 실습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트리즈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 기술적 모순과, 물리적 모순의 개념, 또 기술적 모순을 해결하는 40가지 원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기법인 RCA 학습, 트리즈를 실제로 활용하는 절차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금) 18:00(선착순 마감)까지 이며 총 15명 내외로 발명과 특허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부천산업진흥재단 교육실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출석률 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증정한다. 문의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지식재산센터(070-7094-545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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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 하는 선거교실
Q) 선거에서 기부행위 근절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내년에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과 정치인사이에 주고 받을지도 모르는 축·부의금이나 행사찬조금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특별예방과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기부행위를 금지하는 이유는 기부행위가 부정한 경제적 이익 등으로 선거권자의 자유의사를 왜곡시켜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고 후보자의 자질과 식견, 정책보다는 금력에 의하여 선거결과가 좌우되게 함으로써 타락하고 혼탁한 선거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선거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히 치러져야 하는데, 그것은 선거운동과정에서의 공정함 뿐만이 아니라 선거 전 과정에서 유권자 개인의 자유의사가 금품 등으로 왜곡되지 않고 유권자 스스로의 자유롭고 건전한 의사결정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기부행위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주는 자와 받는 자, 요구하는 자와 제공하는 자가 함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선거법에서는 기부행위의 근절을 위해 금전이나 물품 등을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정치인이 기부행위로, 징역형은 말할 것도 없고, 벌금 100만원만 선고 받아도 당선이 무효로 되어 공직수행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당선된 이후에도 그 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정치인으로부터 금품 등을 받는 선거구민의 경우 많게는 그 받은 금액의 50배에 이르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예로, 정치인으로부터 10만원을 받게 되면 500만원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는 결코 그 처벌의 가혹성으로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새로운 삶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현실적 상황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써만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유권자의 표심(票心)을 자극한 정치인이 어찌 주민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금품을 요구하는 유권자가 있는 한 정치인의 올바른(正) 행정(治)을 요구하거나 기대할 수 있을까요? 흔히들 지방자치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정치인이든 유권자든 모두 풀의 뿌리가 되어 풍부한 물과 건강한 자양분을 흡수하여 그 민주주의라는 식물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뿌리가 뻗쳐 있는 토대가 썩고 병들어 있다면 그 식물은 베어지거나 시들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조선후기의 유명한 실학자이자 철학자인 혜강(惠岡) 최한기(崔漢綺)는 ‘천하우락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라 하여 천하의 근심과 즐거움이 ‘선거’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커다란 근심을 담보로 작은 즐거움을 잠시 누리는, 소탐대실의 어리석은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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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신고도 없이 문신 시술, 불법피부관리실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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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까지 1천만불 온라인수출 전문기업 200개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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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요양보호사교육원
- 미리요양보호사교육원 수강생 모집합니다. 매월개강 · 수시모집 · Zoom 수업가능(멀리서도 수업/출석 가능)연령, 성별,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 가능합니다.가족요양 하시고 급여도 받으세요! 합격할 때까지 도와드리며, 합격보장드립니다.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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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 교육생 모집
- 미리요양보호사교육원 수강생 모집합니다. 매월개강 · 수시모집 · Zoom 수업가능(멀리서도 수업/출석 가능)연령, 성별,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전화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 가능합니다.가족요양 하시고 급여도 받으세요! 합격할 때까지 도와드리며, 합격보장드립니다.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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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진주비, 19살 데뷔 시절 오마주한 화보 공개
- 트윙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소속 모델 진주비의 화보를 선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진주비의 19살 데뷔 시절 화보를 오마주하고 있다. 화보 콘셉트는 ‘현재의 내가 있었기에 과거의 내가 존재한다’로, 마치 어렸을 적 자신을 회상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진주비는 이날 화보를 기점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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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하이타이’, 24일 공연 개최
- 한강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의 팀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해태 타이거즈의 최초 응원단장이었던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1980년대 격동의 현대사를 살았던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하이타이’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한강커뮤니케이션즈와 한강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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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윈즈, IDC 선정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 간편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IT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솔라윈즈(SolarWinds)가 IDC와 가트너(Gartner)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의 최신 연구 조사에서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IDC),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툴 부문 2위(가트너) 등을 기록하며 IT 관리 솔루션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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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소폴리틱스-웰로,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 정치 뉴스 소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옥소폴리틱스와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 웰로가 22일 ‘정치-정책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소폴리틱스 공동 대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장소를 초월해 메타버스 상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지방선..